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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신나는 생활

디젤, 가솔린, 하이브리드 등! 연료별 자동차의 특징을 알아보자 LPG, 디젤, 가솔린 연료 위주였던 자동차들이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연료들은 나름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연료별 자동차의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솔린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안정적입니다. 또한 피스톤 행정 거리가 짧아 최고출력 상승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고속에서 가속력을 즐기는 운전자에게 적합합니다. 가격은 동일한 배기량의 디젤 차량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유지 및 보수 비용도 낮습니다. 하지만 온실가스(CO2)가 많이 발생하고, 디젤 자동차에 비해 유류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젤 디젤 차량은 가솔린 차량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가솔린에.. 더보기
여름철, 폭염에 대처하는 운전자의 자세 7월달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뜨거운 날씨 때문에 기운이 없어지기 쉬운 여름은 특별히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계절입니다. 더불어, 자동차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상태를 점검해야 하는 시기에요. 여름에는 자동차도 더위를 먹거든요! 여름철 자동차 관리하는 법 크고 작은 차량 사고가 생길 위험이 높은 여름,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것은 배터리입니다. 여름은 습하고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배터리 배선에 이상이 생기기 쉬워요. 엔진룸에 빗물이 새어 들어와 배터리가 누전되거나, 피복이 벗겨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배터리 배선을 확인해주셔야 해요. 엔진 과열을 방지해주는 냉각수도 체크가 필요합니다. 한여름에는 차량 온도가 아주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냉각수가 더 빨리 소모돼요.. 더보기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에어백' 차량이 충돌했을 때, 승객의 충격을 줄여주는 에어백은 안전벨트와 더불어 대표적인 자동차 탑승객의 보호장치입니다. 그런데 종종 충돌 사고가 나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에어백이 터지는 압력으로 인해 오히려 승객이 부상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에어백은 왜, 언제 터지는 것일까요? 에어백 작동 조건 에어백은 차량에 장착된 '가속센서'와 '충돌센서'가 충격을 감지하면, 화약을 터뜨려 부풀어 오르는 원리로 작동됩니다. 에어백이 작동되는 조건은 자동차마다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유효 충돌 속도가 30km/h 이상이며 충돌 방향이 30도 이내인 경우입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에어백이 부풀어 오르지 않아요. 또한 후방 충돌이나 차량 전복의 경우에는 센서가 충격을 감지.. 더보기
운전자의 또 다른 눈, 차량용 카메라 이야기! 아무리 운전 경력이 오래된 사람이라도 주행에 집중하다 보면 주변의 장애물을 미처 확인하지 못할 때가 있죠. 도로 주변에는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가 많이 존재하기도 하고요. 이러한 운전자의 시각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차량용 카메라'입니다. 영상 인식 기술의 발달에 따라 계속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차량용 카메라!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1. 자동차 카메라의 종류 - 후방 카메라 기어를 R단으로 변속해 후진을 할 때 작동하는 카메라입니다. 보통 범퍼 하단이나 트렁크에 장착돼 있으며 자동차 내부의 LCD 화면을 통해 카메라가 촬영하는 후방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다기능 전방 카메라 중 '모노 카메라' 하나의 렌즈로 구성된 카메라로, 인식된 이미지를 전기 신호로 .. 더보기
세단에 뒷유리 와이퍼가 없는 이유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승용차인 세단 차량. SUV, 해치백, 왜건 등의 다른 차량들과는 다른 세단만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뒷유리 와이퍼가 없다는 것입니다. 뒷유리 와이퍼가 없으면 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울 것 같은데, 왜 세단에만 뒷유리 와이퍼가 없을까요? 그 까닭은 세단과 SUV의 차체 구조 차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뒷유리 와이퍼란? '리어 와이퍼'라고도 불리는 '뒷유리 와이퍼'는 말 그대로 뒷유리에 달려있는 와이퍼를 뜻합니다. 눈이나 비, 먼지 등을 닦아내 후면 창의 시야를 확보하는 역할을 하죠. 세단에만 뒷유리 와이퍼가 없는 까닭 세단의 뒷유리는 SUV, 해치백, 왜건 등에 비해 수평적입니다. 뒷유리가 수평적이면, 주행 중에 뒷유리 부근에 생기는 공기의 빈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반면 뒷.. 더보기
엔진오일 선택 전 확인하세요! 합성유VS광유 엔진오일을 선택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나요? 가격, 브랜드 등의 사항도 체크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차, 주행 환경과 잘 맞는가'입니다. 내 차의 특성과 주행 습관에 맞는 엔진오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먼저 엔진오일에 대해서 잘 알아야겠죠? 엔진오일의 역할 크게 합성유와 광유로 나누어지는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유지,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이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를 채워줌으로써, 실린더 벽면과 피스톤 및 금속 링과의 마찰을 줄이고 부드러운 기밀성을 유지해 엔진의 수명이 줄어드는 것을 막아주죠. 또한 연료의 연소 반응으로 인해 생기는 엔진 내부의 열을 냉각시켜주기도 합니다. 엔진오일의 냉각 기능이 없다면, 엔진은 녹거나 변형돼버리겠죠. 이 밖에도 엔진오일은.. 더보기
운전자들의 '귀호강'을 위해!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의 변천사 오늘날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새로운 거주 공간이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비를 차 루프에 매달고 다니며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차 안을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음악을 틀어 자동차가 클럽이나 오케스트라 공연장처럼 느껴지게 할 수도 있죠. 이처럼 오늘날 자동차가 우리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는 데는 카오디오가 큰 몫을 했습니다. 카오디오 덕분에, 운전을 하는 시간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즐기는 여가의 시간으로 전환됐기 때문입니다. 최초의 차량용 오디오 첫 차량용 오디오는 발명가 갈빈 형제에 의해 1930년대에 만들어졌습니다. 자동차를 의미하는 '모토(motor)'와 목소리를 뜻하는 '올라(ola)'를 결합한 '모토로라(Motorola) 5T71'이라는 이름의 제.. 더보기
추억 속으로 안녕! 사라질지도 모르는 자동차 옵션들 해마다 최신 기술들을 활용해 안전 성능과 편의성을 높인 자동차 옵션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러한 기술들에 밀려 점점 사라지고 있는 옵션들도 있죠. 오늘은 거의 사라졌거나 사라질 운명에 놓인 자동차 옵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유리기어 레버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옵션 중 하나입니다. 과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등장하기도 하고, 지금도 일부 차량에 남아 있기는 하지만 쉽게 볼 수 있는 옵션은 아닙니다. 바로 수동으로 레버를 돌려 유리창을 올리고 내리는 옵션입니다. 유리기어 레버라고도 불리는 기계식 창문 개폐장치인 이 옵션은 자동차가 전동화되면서 가장 먼저 사라지기 시작한 옵션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버튼 하나만으로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고, 심지어 터널에 진입하기 전 자동으로.. 더보기
이제는 혼카 시대! 1인용 전기자동차가 주목 받는다 매년 1인 가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 많이 접해보셨을 텐데요. 이를 반영해 식음료, 보험,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혼족들을 위한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는 혼자서 밥을 먹고 영화 보고 여행을 떠나는것이 특별한 일이 아닌 것이 되었죠. 자동차 업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듯 자동차 시장에서도 1인용 자동차, 1인용 이동수단이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1인용 전기자동차의 등장, 왜? 1인용 자동차, 엄밀히 말하면 1인용 전기자동차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혼밥족, 혼영족, 혼행족 등 다양한 혼족들을에 이어 혼카족이 등장한 것이죠. 1인용 전기자동차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첫째, 전기자동차의 높은 가격대 때문입니다. 전기자동차 보급률이 늘어나고 있지만 높은 가..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BEST 5 포장이 잘 된 고속도로에서든 울퉁불퉁 요철이 심한 비포장 도로에서든 도로의 상태를 막론하고 안전운전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세계 곳곳에는 살얼음 위를 걷는다는 생각으로 온 신경을 집중해서 지나야만 하는 위험한 도로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생각만해도 아찔해지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들로 떠나보겠습니다. 1. 일본 에시마 오하시 대교 롤러코스터를 보는 듯한 일본 에시마 오하시 대교는 시네마현과 돗토리현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급격한 경사를 갖게 된 이유는 가운데 부분이 위로 솟아있도록 만들어야 했기 때문인데요. 다리 아래로 배가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양으로 지어진 것입니다. 실제로는 경사가 심하지 않지만, 착시현상으로 인해 아찔한 높이와 각도를 가진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TV를 통해 소개된 이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