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의 끝판왕! 수소전기차가 달린다

 

수헬리베붕탄질산… 학창시절 외우던 원소주기율표 기억 하시나요? 원소주기율표의 첫번째에 자리해 가장 많이 불렀던 원소기호 H. 바로 수소입니다. 이제 수소가 자동차의 연료로 사용되는 시대가 왔는데요. 오랜 기간 연구 개발 끝에 양산에 성공했고 이제는 대중교통으로 시범 운행까지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수소로 달리는 자동차는 먼 미래에 있을 법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나라와 프랑스 파리 등을 달리고 있는 현재의 이야기인데요. 오늘은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는 수소 전기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30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금지 결의한 통과

 

 

 

2016년 10월. 자동차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독일에서는 2030년 이후 내연기관 차량 운행을 금지하는 결의안을 통과했습니다. 독일 연방상원이 통과시킨 이 결의안은 2030년부터 무배출(Zero Emission) 승용차 만을 승인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인데요. 물론 결의안 자체로는 법적인 효력이 없지만 통상적으로 독일의 규제안이 EU규제안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감안하면 EU에서도 곧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한 제재 가능성이 있을 것이란 예상입니다.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자동차가 뿜어내는 탄소가스에 대한 고민 역시 높습니다. 친환경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수소전기차는 수소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 에너지를 얻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얻은 전기 에너지로 자동차 모터를 가동시켜 운행 중에는 순수한 물만 배출되는데요. 이때 배출되는 순수한 물이 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대기를 정화 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소전기차는 일반전기차와 달리 직접 전기에너지를 생산함으로 발전소의 과부하나 증설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지금까지의 하이브리드차, 전기차를 넘어 '친환경'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 운행

 

 

먼 미래의 이야기 같지만 수소 전기차는 이미 프랑스, 독일, 스웨덴 등의 선진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도로를 벌써 달리고 있습니다. 2016년 말 울산과 광주를 시작으로 수소전기차 택시와 카셰어링 서비스 등 대중교통 수단으로 수소전기차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환경부는 올해 수소차 130대, 수소충전소 10기를 울산과 광주, 창원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하니 우리나라 수소전기차의 보급화와 대중화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