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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세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때 꿀팁

by 금호타이어 2017. 1. 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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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세차하기 힘드시죠? 그렇다고 겨울 동안 자동 세차를 주기적으로 하려니 흠집이 걱정되고, 세차를 미루자니 자동차 내외부가 너무 지저분해 질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도 보송보송한 자동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겨울철 세차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춥다고 미루지 마시고 날이 좋은 어느 날, 날이 적당한 어느 날 알려드린 방법으로 꼭 세차 해 보세요!

 


1. 숨은 먼지가 많은 실내 청소

 

두꺼운 외투에 붙어온 먼지부터 과자부스러기까지. 환기가 어려운 겨울에는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실내 청소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실내 세차를 할 때는 먼지나 오염물 등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천장부터 시작해 에어컨/히터 필터, 핸들, 창문, 시트, 바닥 순서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평소에 잘 신경 쓰지 못하는 천장에는 숨어있는 먼지가 많은데요. 직물 소재의 천장은 먼지를 털어낸 후 분무기를 이용해 전용 세제를 뿌리고 극세사 타월을 이용해 꾹꾹 눌러주며 청소합니다.

 

 

2. 송풍구와 히터 필터 교환

 

겨울철에는 히터 사용이 많아지는데요. 히터와 연관이 있는 에어컨/히터 필터는 자동차 외부의 미세먼지와 공기 중의 유해물질 등을 여과하는 부품입니다. 하지만 세균, 진드기, 미세먼지가 쌓여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히터를 켰을 때 불쾌한 냄새가 나면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교체한지 1년 혹은 주행 거리 1만5천 km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도 먼지나 오염물질이 쌓이기 쉬운데요. 작은 브러쉬나 면봉을 이용해 송풍구 사이사이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3. 겨울철 하부 세차는 필수

 

눈이 자주 내리는 겨울에는 하부 세차가 필수입니다. 제설 작업을 위해 뿌리는 염화 칼슘은 자동차 하체 부식의 큰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압분사와 거품 솔을 이용해 깨끗하게 염화 칼슘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염화 칼슘은 하체 뿐 아니라 휠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염화 칼슘이 휠에 붙어 녹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4. 바닥 매트 건조는 확실하게

 

바닥 매트에는 다양한 오염물질이 떨어지기 쉽고 이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가 서식하기 쉽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눈을 밟은 후 차에 탑승하는 경우가 많아 바닥 매트가 젖기 쉬운데요. 바닥 매트를 청소할 때는 먼저 눈에 보이는 이물질을 제거한 후, 전용 세제와 솔을 이용해 세척해줍니다. 무엇보다 바닥 매트를 세척한 후에는 확실하게 건조시킨 후에 장착해야 합니다.

 

세차하기 까다로운 겨울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서 세차를 해 주어야 합니다. 겨울에 세차를 할 때는 기온이 영상으로 오른 날 오후 1~4시 사이에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세차 후에는 남아 있는 물기로 인해 어는 일이 없도록 차 문을 열어 물기가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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