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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엔 여기! 추울수록 즐거운 겨울 축제로 떠나자!

호호, 신나는 생활

by 금호타이어 2017. 1.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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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치한! 눈과 얼음으로 뒤덮이는 겨울에도 전국은 즐거운 축제로 들썩입니다. 겨울에 열리는 지역 축제들은 추위도 잊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데요. 눈과 얼음으로 덮인 겨울왕국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1월의 축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평창송어축제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 평창!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가진 송어를 주제로 한 축제가 바로 '평창송어축제'인데요. 송어를 직접 잡을 수도 있고 잡은 송어를 현장에서 맛 볼 수도 있습니다. 송어 잡이 뿐 아니라 전통 썰매, 스노우 봅슬레이, 얼음썰매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도 즐길 수 있어 어른도 아이도 모두 즐거운 축제입니다. 평창송어축제하면 '텐트 낚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오붓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아이와 아빠의 추억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이번 겨울은 기온이 높고 비가 자주 와서 낚시터 이용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방문하기 전 홈페이지를 통해 낚시터 이용 여부에 대해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6년 12월 31일 ~ 2017년 1월 30일

장소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

 


2. 태백산 눈축제

 

 

 

겨울은 '눈의 계절'이죠. 하지만 눈이 내릴 때는 반갑고 좋다가도 길에 쌓일 것을 생각하면 마냥 좋아하기는 힘듭니다. 태백산 눈축제는 이런 걱정 없이 마음껏 눈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인데요. 축제 기간 동안 태백산은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겨울왕국이 됩니다. 초대형 눈조각은 물론 얼음터널, 이글루카페, 눈터널과 눈미끄럼틀 같이 눈과 얼음을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눈을 이용해 조각상을 만드는 눈조각대회도 열린다고 하니 이색적인 관경을 놓치지 마세요^^

 

일시 : 2017년 1월 13일~1월 22일

장소 : 태백산국립공원, 황지연못,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 일원

 


3. 화천 산천어축제

 

 

화천 산천어축제의 매력은 얼음 아래로 유유히 헤엄치는 산천어를 보며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1~2톤의 산천어를 방류하는데요. 얼음을 깨고 산천어를 낚아 올리는 재미에 매년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에서는 산천어 낚시 뿐 아니라 눈썰매, 얼음썰매 타기 등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이 가능한데요. 올해는 처음으로 얼음 축구도 열린다고 합니다. 화천에서 추위는 잊고 산천어 잡이와 다양한 겨울 놀이에 흠뻑 빠져보세요.

 

일시 : 2017년 1월 14~2017년 2월 5일

장소 :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 및 3개 읍면 일원

 


4.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봄이나 가을처럼 걷기 좋은 계절이 아닌 겨울에 즐기는 트레킹은 어떨까요? 철원 한탄강에서 열리는 얼음 트레킹 축제는 오직 추운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트레킹축제입니다. 이번 트레킹은 태봉대교 하단에서 출발해 송대소, 승일교, 고석정으로 이어지는 6km구간에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무리한 코스가 아닌 6km 거리에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라고 합니다. 한탄강은 수십만년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화산강인데요. 세월이 흘러가며 만들어진 주상절리와 곳곳에 얼어붙은 강, 폭포의 모습은 겨울 트레킹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시 : 2017년 1월 14일~2017년 1월 15일

장소 : 철원 한탄강 태봉대교~고석정

 

 

1월에 열리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겨울축제들은 얼음과 눈이 함께하는 만큼 축제에 참여하기 전 안전을 위한 장비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실 경우에는 방한용품도 꼼꼼하게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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