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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꿀팁

소중한 내 새차,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신차 길들이기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요즘 자동차들은 최적의 상태이기 때문에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있는데요. 하지만 좀 더 오래, 효율적으로 운전하고 싶다면 조금 신경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내 차를 조금 더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싶다면, 새 차 길들이는 방법을 한번 읽어보세요!

 

 

 


1. 정속 주행하기

 

첫차는 고속으로 달려서 엔진을 길들여야 좋다는 말이 있죠. 출시되는 자동차들은 모두 주행테스트를 충분히 마친 후에 출고가 되기 때문에 엔진을 무리하게 가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속으로 충분히 주행해 차량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해 제자리를 찾아가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조금만 기다리자

 

운동 전 스트레칭을 하듯, 자동차도 시동을 걸어놓고 조금 기다리면서 예열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기본1분 정도가 적당한데요, 엔진을 비롯한 다른 장치들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예열 후 출발 할 때는 물론 급 출발하지 않고 서서히 속도를 올려주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3. 조심스럽게 운전한다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은 평상시 안전운전 수칙에도 포함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이렇게 급 운전을 하게 되면 엔진이나 브레이크 패달에도 무리를 줄 수 있고, 연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큰마음 먹고 산 차인 만큼, 제대로 된 운전 습관을 몸에 기르도록 합니다.

 

 


4. 설명서를 참고한다

 

새차 길들이기 보다는 운전자를 위한 아주 중요한 항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각각 성능이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오일교환이나 부품점검 등도 이에 맞춰 진행을 해야 하는데요. 이런 내용들은 모두 자동차 구입 시 받는 자동차 매뉴얼에 모두 빠짐없이 적혀 있답니다.
권장 매뉴얼에 따라 관리하는 것이 자동차를 오래 쓰는 비결!

 

 


5. 자동차 내부관리  

 

새 차 특유의 냄새,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빨리 없어지기를 원합니다. 신차에서는 시트나 카펫 등 섬유에서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는데요,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면 좋습니다.

 

또 시트 비닐커버를 바로 벗기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가 있는데, 비닐 커버를 그대로 두면 차체 습기가 올라 냄새가 날 수 있고, 겨울철에는 정전기도 쉽게 날 수 있으니 바로 제거해주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