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운전자들의 블랙박스 구매·관리 팁



자동차 사고가 증가하면서 어느새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블랙박스. 하지만 많은 분이 사고 시에만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제대로 녹화가 된다면 좋겠지만, 오작동으로 확인할 수 없다면 비싼 블랙박스를 주고 산 이유가 사라지겠죠.


오늘은 블랙박스를 제대로 관리하는 팁과 함께 올바르게 구매 지침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랙박스 구매 가이드

 


1. 화소는 130만 이상


블랙박스 중에 카메라 영상센서는 높은 화소를 가지고 있지만, 저장할 때 낮은 화소 수로 저장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풀 HD제품 선택 시 같은 화소 수로 저장되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보통 50만~200만 화소의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으며, 130만 이상의 화소 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고온에도 정상작동 되는지 확인한다


블랙박스는 주로 직사광선에 바로 노출되는 룸미러 주변에 장착하게 되죠. 여름철에는 블랙박스를 장착한 주변이 최고 80도 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으며, A/S가 원활한 업체의 제품을 선택합니다.



3. 적절한 화각을 선택한다


화각은 카메라가 볼 수 있는 범위를 말합니다. 화각이 너무 좁으면 좌우 측면사고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고, 너무 넓으면 잘 담을 수는 있지만 화질이 떨어지고 화면왜곡 현상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죠. 따라서 보통 120~140도 정도의 화각을 가진 제품이 적절합니다.


아이나비 블랙박스



4. 영상처리 모듈을 체크한다


대부분의 제품이 자동노출 조정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화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영상 샘플을 통해 미리 확인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야간주행 중 주변 조명이 약할경우 어둡게 촬영되어 식별이 불가능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주변 광량이 강하지 않아도 밝은 화면이며, 가장자리 까지 잘 보이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5. 자동차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을 확인한다


배터리 방전에 주요 원인이 되는 블랙박스. 배터리 방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기술은 아직 없지만, 방전이 되기 전에 블랙박스 작동을 자동 차단시키는 '상시전원 안정장치'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 소모전력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으며, 상황에 따라 보조 배터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올바른 블랙박스 관리 방법




1. 메모리카드는 정기적으로 포맷을 한다
블랙박스에 사용되는 SD 메모리카드는 지속해서 읽고 쓰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다 보면 점점 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재생해야 하며, 무엇보다 2주에 1회 정도 정기적으로 포맷을 해주면 메모리카드 수명을 조금 더 늘릴 수 있다.


 

2. 블랙박스 녹화 여부를 확인한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사고 발생 시에만 영상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고가 없더라도 월 1회 정도 날짜를 정해두고 블랙박스 영상 녹화 여부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3. 블랙박스를 업그레이드한다.
블랙박스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최신 정보와 업그레이드 버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입한 지 오래 된 기기의 경우 이러한 방법을 통해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좋겠죠?


 

4. 날씨에 따라 주의한다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블랙박스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부득이하게 야외에 주차하는 경우라면 그늘 진 곳이나 태양과 마주하는 방면이 자동차 후면을 향하도록 주차합니다.


 

내 차 안의 변호사, 블랙박스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위급 시에 많은 도움을 주는 블랙박스, 무조건 저렴한 것을 고르기보다는 기능에 따라서 똑똑하게 고르고, 확실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