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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쇼룸

[Retail Shop] 타이어프로 미평점

적진에 뛰어들어 승리의 깃발을 꽂다
타이어프로 미평점 

최근 타이어프로 미평점(청남판매)이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의 오흥교 대표는 휴대폰의 연락처를 들어 보이며 저장된 1,170명이 모두 자신의 서포터라 말했다. 지금의 타이어프로 미평점을 있게 한 건 만나는 사람을 자신의 추종자로 만드는 능력 때문이었다는 것. 오흥교 대표가 들려준 그의 능력은 거창하지 않았지만 마음 속까지 깊은 울림을 전했다.
박정선 사진 박창완 / 스튜디오 창



겁 없는 서른 살에 시작한 도전

부엌을 보면 주부의 성격이 알 수 있다고 하는데, 타이어프로 역시 마찬가지다. 매장 분위기가 그곳 대표의 성격을 나타내는데 미평점으로 들어선 순간, 이곳 오흥교 대표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었다. 산뜻한 고객대기실의 인테리어는 물론 창틀 하나까지 고심하고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했다. 실제로 구석의 소품 하나까지 전부 오흥교 대표의 머리 속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경쟁업체에서 새로 근사한 건물을 짓더라고요. 뒤쳐지면 안 되겠다 싶어 15년 동안 벌었던 돈을 다시 매장에 투자해서 원점으로 돌아가는 거예요.”처음 금호타이어 전문점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사실은 경쟁업체의 영향이 컸다. 본래 금호타이어의 영업사원이었던 그는 경쟁사의 타이어전문점이 당시에 금호타이어의 타이어전문점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많은 매출을 올리는 것을 보고 투지를 불태웠던 것. 결국 5년 만에 영업사원을 그만 두고 그 동안 눈여겨 봐두었던 청주시에 금호타이어 매장을 차렸다.

금산과 신탄진에 경쟁사의 공장이 있어 청주, 대전 지역은 경쟁사 대리점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적진에 뛰어든다는 각오는 뒤로물러설수없게만들었고처음부터전력을다해야만했다.“ 저를포함해서직원이딱셋이었어요. 그세명이서1년만에경쟁업체를 앞질렀지요.”새로 시작한 업체가 기존의 잘 나가는 경쟁업체를 1년 만에 추월한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시련도 있었다. 개업 4개월 만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받은 어음이 부도가 난 것. 피해액도 근 1억 원이었다. 하지만 절망하고있을 수만은 없었다. 젊었기에 모든 상황을 뒤집을 만한 용기가 있었다며, 15년이 지난 지금 뒤돌아 보면 그것은 아주 값비싼 수업료였다고 말한다.

이제 오흥교 대표는 타이어프로 미평점을 포함 청주 시내에 총 다섯 곳의 금호타이어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도 25명으로 부쩍 늘었다. 고객도 청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충북 전체를 아우른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오흥교 대표의 특별한 영업 노하우였다.


이익의 절반은 고객에게
“다들 조금씩은 영업비에 투자를 하잖아요.
하지만 수익의 절반을 영업비로 쓴다면 고객과의 거래가 끊길 일이 없어요.”

가장 확실한 고객 관리는 고객에게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것.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도매로 납품하는 거래처라면 몰라도 하루에도 수십 명씩 방문하는 타이어프로 고객들에게는 어떻게 돌려줄 것인가? 그에 대해 오흥교 대표는 따뜻하고도 멀리 내다보는 혜안을 가진 해답을 가지고 있었다.

타이어프로 미평점 입구에는 충청 지역 시각 장애인을 후원한다는 푯말이 붙어 있다. 고객으로부터 받은 이익의 절반은 다시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경영 철학은 각종 지역 단체에 가입, 지역 사회 기부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운영하는 매장 다섯 곳은 모두 장애인 재단과 결연을 맺어 지체장애인 기부를 하고 있다. 종종 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소식을 전해 오면 자동차 무상 수리, 타이어 무상 교체 등의 방식으로 생활을 돕기도 하고 더 나아가 장학금 전달, 주택 수리 등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렇게 인간적인 오흥교 대표의 마음은 매장을 찾는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확연이 드러난다. 그의 매장을 방문한 사람은 누구든지 도움이 되는 사람이지 해가 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예의를 다해 맞이하고 정성껏 대접한다. 한 번은 보험을 판매하려고 들어온 영업사원에게도 극진히대접해 결국에는 고객으로 만들었다고.

이처럼 거래처와 고객 관리에 충실하고 매장을 찾는 사람은 누구든지 정답게 맞아주는 오흥교 대표가 있어 타이어프로 미평점은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언제 방문해도 기분 좋은 매장으로 충북 지역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타이어프로 미평점은
고객과의 약속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킨다는 오흥교 대표가 최근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고객을 맞이하고 있는 곳. 직원 모두 항상 몸에 밴 친절로 고객을 대하며 이곳을 방문하면 기분까지 산뜻해진다.
주소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 19-1 문의 043-296-8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