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상식! 타이어 교체 꿀팁

 

자동차는 다양한 첨단기술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기술로 이루어진 수만가지 부품들이 서로 힘을 합해 자동차의 성능을 완성하게 되는데요. 이 부품들 중 하나만 고장 나도 큰 문제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타이어는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그래서 더욱 꼼꼼한 점검과 적당한 시기에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죠. 오늘은 타이어 교체와 관련된 유용한 팁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타이어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꿔주자

 

타이어 위치 교환의 경우 타이어의 수명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말 그대로 앞과 뒤, 좌측과 우측의 타이어 위치를 바꾸는 것인데요. 차종(무게 중심)과 구동 방법(전륜, 후륜, 4륜) 그리고 운전습관에 따라 네 개의 바퀴는 모두 다른 모양으로 마모됩니다. 대부분의 차량은 무거운 엔진을 앞에 두고, 앞 바퀴로 조향하기 때문에 앞 타이어가 뒤 타이어보다 훨씬 빨리 닳게 됩니다. 이렇게 각 타이어의 마모 차이를 확인하여 위치를 바꿈으로써 주행 안정성은 높이고 타이어 수명도 늘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일반 타이어가 아닌 고속 주행에 특화된 방향성 타이어는 앞뒤로만 교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앞과 뒤의 사이즈가 다른 타이언은 좌우로만 교체가 가능하니 주의하세요!

 


2. 계절에 따라 타이어를 교체하자

 

얼마 전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렸었는데요[각주:1]. 겨울철에는 빙판길과 상관 없이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타이어의 주 성분인 고무는 약 영상5도에서 그 성절이 변하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타이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제동력을 떨어뜨려 눈이 오지 않아도 도로에서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반대로 기온이 오르는 봄철이 되면 다시 사계절용 타이어나 여름용 타이어로 교체해야 합니다. 겨울용 타이어는 마찰력을 높이기 위해 부드러운 고무를 사용하고 트레드의 홈도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의 노면에서는 소음이 많이 발생합니다. 뿐만 아니라 마모도 빨라지고 연비도 떨어지기 때문에 기온이 오르면 스노우 타이어에서 일반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타이어 구입 시 생산연도 확인은 필수!

 

타이어의 고무는 온도 뿐 아니라 시간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대부분의 타이어는 제조 후 2년이 지나면 고무가 산화되기 시작하면서 딱딱해져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타이어를 구입 할 때는 반드시 제조일자를 확인해 제조일자가 최근인 타이어로 구매해야 합니다. 현재 사용중인 타이어의 제조일자가 오래되었다면 빠른 시일내에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제조일자는 타이어 측면 'DOT'라고 표시된 부분의 마지막 숫자 4자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415'라는 숫자가 있다면 '2015년 14번째 주'에 생산된 타이어라는 의미입니다.

 


4. 타이어 교체 시, 휠 얼라인먼트 점검도 잊지 말자

 

주행 중 차가 한쪽 방향으로 기우는 것 같거나 떨리는 느낌을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휠 얼라인먼트는 바퀴의 위치와 방향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정렬 상태를 말하는데요. 휠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타이어 편마모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제동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타이어 전문점이나 정비소를 찾았다면 휠 얼라인먼트 점검도 함께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타이어 점검의 필수사항 공기압!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공기압입니다. 마모 상태만 확인하고 공기압 확인은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면 움직임이 커져 과도한 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고무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기압이 과할 경우 외부 충격으로 타이어가 쉽게 손상되거나 타이어 중앙부분이 쉽게 마모될 수 있어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정 공기압 유지를 통해 타이어 성능과 수명을 향상시킨다면 타이어 교체 비용도 줄일 수 있겠죠.


 

 

 

이 밖에도 다양한 노면을 달리는 타이어는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상처난 타이어는 운행 중 상처의 크기가 커져 파열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타이어 전문점이나 정비소를 찾지 않더라도 운전자 스스로 자주 점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고속주행시에는 타이어 내부의 축적된 열을 식혀주기 위해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의 발이 되어주는 타이어, 타이어를 교체하기 전 타이어에 대해 조금 더 잘 알아둔다면 교체 비용도 줄이고 내 차에 더욱 잘 맞는 타이어를 만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1. http://blog.kumhotire.co.kr/850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