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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신나는 생활

질주본능! 짜릿함의 끝판왕 서킷 체험!

고막을 울리는 굉음과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카레이싱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인데요. 일반인들은 주로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데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짜릿한 서킷 주행을 직접 체험해 보면 어떤 기분일까요? 오늘은 일상을 탈출해 짜릿한 속도감과 질주본능을 발산할 수 있는 서킷 체험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국제 카트 경기가 열리는 '영암 F1 카트 경주장'

 

2012년 9월에 개장한 '영암 F1 카트 경주장'은 카트를 이용해 서킷 레이싱을 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일반인들이 카트를 직접 체험하고 레이싱에 입문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국제규모의 카트 전용 경기장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레저용 카트는 시속 40km 정도의 속도로 일반 레이싱보다 속도가 비교적 느린 편이고 배우기도 어렵지 않아 일반인도 쉽게 경험해볼 수 있는데요. 성인은 물론 어린이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사전에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직접 경기장에서 카트를 타고 서킷을 달려볼 수 있어요^^




 

이용요금

1인승(10분 기준) : 평일 10,000원 / 주말 12,000원

 

 

 

 

2. 내 차로 직접 서킷을 질주하는 '인제 스피디움'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라이선스가 없어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먼저 개인 차량으로 서킷을 돌아볼 수 있는 '서킷 사파리' 있습니다. 서킷 주행이 가능한 라이선스를 받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한데요. 스포츠카가 아닌 내 차를 이용해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이 모두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출발 전, 전문가의 지도를 받고 전문 드라이버의 선도차량이 그리는 주행라인을 따라 서킷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체험 프로그램은 스포츠카에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탑승해 서킷을 달려보는 '서킷 택시' 체험인데요. 서킷에 맞게 튜닝한 레이스카를 이용해 풀 코스를 주행해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서킷 카트' 체험입니다.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을 위해 제작된 서킷 카트를 타고 시속 70km로 질주할 수 있는데요. 체감속도는 무려 150k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인제 스피디움의 서킷 카트는 만 18세 이상 레저카트 경험자나 서킷 라이선스를 소지한 사람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용요금

서킷 사파리 : 2Laps 10,000원(풀 코스 주행)

서킷 택시 : 2Laps 20,000(풀 코스 주행)

서킷 카트 : 1인승 30,000원(10분) / 50,000(20분) (서킷 A코스 이용, 2.6km)

 

 


3. 다양한 모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파주 스피드파크'

 

 

프로모터스포츠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이 아닌 곳에서도 서킷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카트 경기장입니다. 여러 지역에 레저용 카트를 체험할 수 있는 경기장들이 있고 크고 작은 국내 경기가 펼쳐지기도 하는데요. 파주 스피드파크는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카트를 비롯해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이용한 서킷 주행도 가능합니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은 물론 스피드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겠죠?^^

 

이용요금

1인승(10분 기준) : 20,000원

2인승(10분 기준) : 25,000원

 

관람석에서만 보던 서킷을 직접 체험하게 되면 어떤 느낌일까요? 속도감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일반 도로가 아닌 레이싱을 위해 만들어진 서킷에서 질주본능을 유감 없이 발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