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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신나는 생활

취향저격! 내 취향에 딱 맞는 스키장은 어디?

어떤 스키장을 가야 이 겨울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지 고민이 되는 시기입니다. 겨울은 길고 스키장은 많지만 진정으로 나에게 딱 맞는 스키장은 어디일까요? 낮부터 밤까지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취향저격 스키장! 이 겨울,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할 스키장들을 모아봤습니다.

 

 

1. 스키와 스파를 한 번에! '비발디파크'

 

겨울은 너무 춥지만 스키는 포기할 수 없다는 분들! 비발디파크에는 사우나와 스파가 있어 추위에 꽁꽁 언 몸을 녹이기에 안성맞춤인데요. 뜨끈한 물에 몸을 몸을 녹이며 온종을 설원을 누비느라 지친 근육을 풀어주는 건 기본이고 마음의 휴식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슬로프에서의 짜릿함을 즐기고 스파에서는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으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곳이겠죠? 거기에 비발디파크는 눈썰매장도 운영하고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설원을 질주할 수 있습니다^^

 

 

 


2. 설질이 중요한 매니아라면 '용평리조트'

 

스키매니아라면 이 곳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바로 청정고원 대관령에 위치해 40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용평리조트입니다. 많은 스키어들이 용평리조트를 찾는 이유는 바로 최상의 설질 때문인데요. 슬로프마다 정설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스키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코스! 골든밸리가 인기만점입니다.

 

 

 

3. 동계올림픽 종목에 도전! '휘닉스파크'

 

비슷비슷한 코스만 즐기는게 지루하다면 휘닉스파크에서 동계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릴 휘닉스파크에는 스키, 스노보드, 크로스 경기가 열릴 각 종목을 즐겨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는데요. 시즌권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클리닉 프로그램은 물론 모굴스키, 하프파이프, 크로스 종목의 강습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올림픽 중계를 보며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종목이 있는 스키어와 보더라면 올 겨울을 놓치지 마세요!

 

 

 

4. 스키 초보도 문제 없다! '오크밸리'

 

스키 초보들의 가장 큰 걱정은 '가파른 슬로프를 무사히 내려올 수 있을까' 하는 것 아닐까요? 큰맘 먹고 찾아간 스키장에서 걸음마만 연습하다가 오는 것은 아닐지 염려되지만 오크밸리라면 그런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오크밸리는 초급자 슬로프의 경사가 완만하고 폭이 넓은 편이라 초보자는 물론 어린이와 함께 찾아온 가족단위 방문객에도 인기가 많습니다. 유아들을 위한 테마 강습도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스키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안전하게 스키를 배우고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다가오면서 아껴뒀던 휴가를 동원해 설원을 마음껏 누비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스키장에서 설원을 누빌때에도, 스키장으로 향하는 도로를 누빌때에도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스키장은 산간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눈이 오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겨울용 타이어와 스노우체인 미리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