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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 때 도움되는 응급상황 대비 차량용품

이럴 때 꿀팁

by 금호타이어 2016. 11.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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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운전 중 사고나 고장 등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무엇보다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물건들을 활용해 위기를 모면해야 하는데요. 응급상황에 대비해 자동차에 미리 준비해두면 도움이 되는 상비용품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차량 탈출용 도구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보신 적 있으실텐데요. 자동차 문이 찌그러졌거나 어떤 물체가 막고 있어 차 문을 열기 어려울 때, 차가 저수지나 호수와 같이 물에 빠졌을 때 등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필요한 도구입니다. 자동차 전면 유리는 필름이 부착되어 있고 측면 유리창은 강화유리로 제작되어 손으로 깨고 탈출할 수 없는데요. 만약의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차량용 해머 혹은 탈출용 도구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도구가 없는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다면 헤드레스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2. 삼각대와 형광 조끼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안전 삼각대 설치는 필수입니다. 도로교통법에도 '고장 차량 표시 의무'가 명시되어 있는데요.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고장으로 인해 정차했다면 주간에는 후방 100m, 야간에는 후방 200m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안전 삼각대와 형광 조끼는 운전자 본인 뿐 아니라 더 큰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물품입니다. 반갑게도 2005년 이후 출시된 국산차에는 안전 삼각대가 기본 장비로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삼각대가 있는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시고 응급상황 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3. 소화기와 손전등

차량 내 화재 사고는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 중 하나입니다. 크기가 작은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차량 내 비치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손전등은 자동차가 고장 났을 때 자동차 하부나 엔진룸을 살펴볼 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야간에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필요한 용품입니다.


 


4. 차량용 구급상자

가정에도 구급상자게 있듯이 자동차에도 구급상자를 비치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반창고나 소독용 에탄올, 붕대 등을 비롯해 해열제나 소화제, 연고와 같이 일상에서 흔히 쓰는 약들도 함께 구비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경미한 사고에 대처할 수 있고 아이나 동승자가 갑작스레 몸이 아플 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사고 표시용 스프레이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 할지라도 사고가 나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평소에 사고 대처 방법을 알고 있어도 막상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우왕좌왕 할 때가 많죠. 사고가 났을 경우 현장을 보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사고용 스프레이로 사고 상황을 정확하게 표시하고 핸드폰 카메라 등으로 사고 상황을 촬영해 두면 이후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운전 중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이 되는 용품들을 알아봤는데요. 알려드린 용품외에도 스페어 타이어, 점프 케이블도 만약의 상황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또한 겨울철 갑작스러운 사고나 고장에 대비해 차량에 담요 등을 예비로 비치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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