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 거래선 초청, ‘ 아시아 컨퍼런스’진행
금호타이어가 지난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아시아 전 거래선을 초청하여
‘아시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금호타이어의 아시아
시장 전략을 함께 공유하며 로컬시장의 이해을 증진시키는 기회로 삼기 위해
계획되었다.
중국,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매출 성장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며, 타이어
수요도 가장 급격이 증가하는 시장인 반면에 금호타이어의 판매측면에서 볼때
아직은 미개척 분야가 많은 지역이다. 태국의 방콕지사 역시 생긴 지 2년여가
흐른 지금에서야 금호타이어와 거래선의 소통이 원활해지면서 내년의
사업계획을 금년대비 180% 증가로 잡을 만큼 매출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금호타이어는 성공사례 공유, 브랜드 및 상품
전략소개, 프로세스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기존 거래선과 신규거래선
그리고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증진하였다. 또한 신규거래선들에게
금호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광주공장 역사관 및 R&D 센터, 곡성공장
제조공정 및 PG를 견학하였으며 거래선 요구사항 접수 및 로컬시장 판매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거래선별 개별미팅도 병행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아시아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시장의 거래선들이 단순한
유통망이 아닌 금호타이어의 중요한 파트너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