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최고급 SUV에 OE 타이어 공급
3년만의 침묵을 깨고 최고급 럭셔리 SUV로 돌아온 크라이슬러가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로 금호타이어를 선택했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 하반기부터 유럽
등지에 출시, 판매되는 크라이슬러 2011년형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모델에
OE 타이어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금호타이어가 장착된 2011년형 올 뉴 그랜드 체로키가
유럽을 포함,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약 100여 개국으로 수출, 전
세계를 누빌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265/60R18과 265/50R20의 두 가지
금호타이어 UHP 타이어가 장착된다. 특히 본 제품은고무에 실리카를 배합하여
빗길 성능은 강화하고 회전저항은 감소시켜 연비를 개선하였으며 탁월한
핸들링과 저소음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스프린터)에 OE 타이어 공급에 이어
포드(피에스타)에 OE 타이어 공급 등 해외 완성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BMW 역시 최근 금호타이어를 파트너로 밝힌 바 있어,
BMW 신차종에도 금호타이어의 OE 타이어가 장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