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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꿀팁

미리 준비하면 좋은 여름용 차량용품 5가지!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더욱 편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자동차 용품들 중에도 '왠지 이것만 있으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 자동차 용품들이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직 준비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만들어 줄 자동차 용품들을 모아봤습니다^^

 

 

1. 캠핑족을 위한 추천 아이템! 차량용 냉장고


더운 날씨에 운전하다 보면 시원한 음료나 물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한여름에는 아이스커피에 담긴 얼음도 순식간에 녹을 만큼 자동차 안 온도가 높아지죠.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할 때 시원한 음료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지근하다 못해 따뜻해져 버린 음료수 밖에 없을 때는 정말 난감합니다.



출처 : 알프스 차량용 냉온장고



이럴 때를 대비해 차량용 냉장고를 준비해두면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장거리 운전자나 캠핑족에게는 여름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유아기 아이를 둔 분들은 한여름에 이유식 들고 외출하기가 꺼려지는데요. 차량용 냉장고가 있다면 부담이 줄어들겠죠.


이렇듯 여름철 온 가족이 차안에서도 기분 좋게 간식을 즐기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템이 차량용 냉장고라고 할 수 있죠. 최근에는 다양한 크기가 종류가 있어 운전 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2. 땀 많은 운전자를 위한 여름용 시트 커버


여름철 가장 많이 선택하게 되는 용품 중 하나가 바로 여름용 시트커버입니다. 30도를 넘는 무더위에 잠깐만 운전대를 잡아도 등과 엉덩이에 땀이 나는데요. 대나무나 모시 등 통풍에 도움을 주고 열기를 잡아주는 소개를 가장 많이 선택한다고 합니다. 평소 땀이 많으신 분들은 미리 미리 구비해 두는 것도 좋겠죠?


출처 : GS SOHP


* 쿨링시트 옵션

 

최근에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 옵션으로 쿨링시트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추가 옵션인만큼 가격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땀이 많은 운전자라면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고려할만한 아이템입니다.

 

 

3. 태양을 피하고 싶어~ 차량용 햇빛가리개

 


 

여름철 높은 습도와 기온만큼 운전자를 힘들게 하는 것이 있다면 뜨거운 햇살이겠죠.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으로 인해 운전 시 팔과 얼굴에 심한 열감을 주기도 하고 시야에 방행을 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주행 중 사용할 수 있는 옆면 가리개와 야외주차시 차량 내부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앞유리용 가리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주자창에 차를 보관하는 경우 다시 탑승할 때 내부 온도가 너무 높아져 열을 식힌 후에 타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여름철 자동차 실내 온도는 생각 이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앞 유리창용 가리개가 차량 내부 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4. 깨끗한 시야를 위한 유막제거제

 

 


 

유막은 각종 먼지 및 오염물질들이 차량 유리에 붙어 와이퍼를 작동 시켜도 지워지지 않는 일종의 기름막을 말하는데요. 유막이 있는 자동차는 비가 오는 날 와이퍼를 작동시켜도 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어렵게 합니다.

 

유막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는 젖은 타월로 마른 유리를 닦았을 때 물기가 사라지지 않고 흔적을 남기면 유막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마철이 오기 전 유막이 있는 지 확인하고 미리 유막제거 용품을 이용해 제거해주세요.

 

 

5. 에어컨과 번갈아 사용하세요. 차량용 선풍기


'에어컨이 있는데 굳이 차량용 선풍기가 필요할까?'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에어컨은 오래 켜 두면 연료소모가 많아지게 됩니다. 한여름에 에어컨을 계속 트는 것은 연료비 부담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차량용 선풍기는 시거잭을 이용하기 때문에 에어컨에 비해 연료소모가 적어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용품입니다.

 

 


 

지금까지 여름을 대비해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여름용 차량 용품을 알아봤는데요. 차량 내부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다양한 아이템들과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유막제거 용품까지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름에는 불쾌지수가 높아서 자그마한 일해도 쉽게 짜증이 나기 쉬운데요. 운전자가 머무는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여 불쾌지수는 낮추고 안전운전 지수는 높여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