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식당, 카페… 식상한 데이트가 질려갈 때 새롭고 특별한 데이트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세차장 데이트는 요즘 커플들이 즐겨 찾는 이색 데이트 중 하나입니다.
봄맞이 세차도 하고, 함께 시간도 보내는 일석이조 데이트 현장으로 가볼까요?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2469번길 162
문의: 1800-0818
홈페이지: www.washholic.com
자동차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이 곳은 세차와 음악, 음료, 바비큐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신개념 문화 휴식공간입니다.
세차를 귀찮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면 워시홀릭에서는 세차를 놀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차장 한편의 디제이 박스에서 나오는 노래를 듣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세차를 끝내게 되는데요. 건물 안에는 카페와 자동차용품 판매장이 있고, 바비큐장에서는 간편하게 용품을 대여하여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24시간 셀프세차 가능하며, 손 세차는 08:30~22:30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기본 손 세차외에도 폼캐논 세차, 휠세차, 하부세차 , 물왁스, 실내 탈취 등의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출처 : dvdprime.donga.com
위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 198
문의: 070-7686-5167
서울 시내에 위치한 CM모터스는 세차장과 음식점, 카페가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지하 1층에는 손 세차장, 지상 1층과 2층에는 모노코크라는 이름의 카페와 음식점이, 3층에는 햇볕을 쬘 수 있는 야외테라스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세차를 맡기는 동안 건물 안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출처 : 브룩사이드 홈페이지
위치: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 267
문의: 031-794-4826
홈페이지: www.brookside.kr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이곳은 탁 트인 넓은 공간에서 세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근교로 나들이를 다녀오는 길에 잠깐 들러 세차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우선 손 세차가 아닌 셀프세차장이지만 버블 폼 장비가 갖춰져 있어 보다 깨끗한 세차가 가능합니다. 특히 셀프세차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탈의실과 샤워실도 마련되어 있어 젖은 옷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1. 잦은 세차는 좋지않아요
세차를 자주 할수록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아무리 도장기술이 좋다고 하더라도 철과 물은 상극입니다. 오히려 도장 면을 거칠게 하고 부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너무 잦은 물 세차는 하지 않도록 하며, 세차는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2. 하지만 이럴 때는 빨리해주세요
겨울철 염화칼슘이 뿌려진 도로를 주행하거나 해안지대를 주행하였을 때, 또 비포장도로 주행으로 먼지나 진흙 등에 오염되었을 때, 새의 배설물이나 죽은 벌레 등에 오염되었을 때에는 즉시 세차를 하도록 합니다.
3. 즉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포인트
세차 후 물기를 완전히 없애지 않으면 물방울이 도장 표면에 그대로 있다가 햇빛에 의해 물 자국이 생기기 쉽습니다.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물기를 없애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연이은 미세먼지 때문에 자동차가 금세 더러워졌다면 이번 주말 세차장을 꼭 찾아보세요. 특히 오늘 금호타이어가 알려드린 이색 세차장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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