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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나 알고있나요? 자동차 부위별 명칭 알아보기

이럴 때 꿀팁

by 금호타이어 2016. 4.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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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박스좀 열어봐” “어제 사고 때문에 프런트 범퍼가 완전 나갔어”
운전자여러분들, 무슨 뜻인지 거의 알고 계시죠?

 

자동차의 명칭을 모두 알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인 부분들을 알아두면 평소에 도움이 되는데요. 오늘은 금호타이어 자동차 내부, 외부 부위별 명칭을 알려드립니다.

 

 

내부 용어

 

1. 오버헤드콘솔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작은 수납공간을 콘솔이라고 하는데, 자동차 내부에서도 콘솔박스를 몇 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중 머리 위에 있는 작은 박스가 오버헤드콘솔으로, 조명등이 달려있고 선글라스 등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선바이저
주행 중 직사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햇빛 가리개로 운전자 좌석과 조수석 앞에 각각 위치하고 있습니다.

 

 

3. 계기판
핸들 앞에 위치한 작은 모니터로 속도계와, 주유량, 엔진 분당회전수, 경고등 등 주행에 대한 각종 정보를 알려줍니다.

 

 

4. 스티어링 휠
차의 진행 방향을 조정하는 원형의 조정장치로, 핸들이라고 많이 부르지만 스티어링 휠이 더 적합한 용어입니다.

 

 

5. 대시보드
실내 윈드실드 하단을 따라 가로방향으로 놓인 부분으로 계기판과 스위치류, 글로브박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6. 글로브박스, 콘솔박스
조수석 바로 앞에 위치한 수납공간이 글로브박스이며,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 사이에 있는 것을 콘솔박스라고 합니다.

 

 

외부 용어

 

 

1. 보닛 / 후드
자동차 엔진룸을 여닫는 덮개를 말하며, 일본에서는 본네트, 북미에서는 후드라고 부릅니다. 냉각수의 양, 엔진오일 등의 오일 상태, 퓨즈 점검 등 자동차 점검을 위해 평소에 자주 열어봐야 합니다.

 

 

2. 범퍼
자동차의 전, 후면에 위치한 부분으로 외부로부터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3. 펜더(휀더)
자동차 타이어를 감싸고 있는 차체 패널부로 이물질의 튐을 방지하며, 충돌 시 쉽게 손상될 수 있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4. 머플러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배기구로 배기압을 적절히 유지해 출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소음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운전석 위치에 따라 머플러의 위치가 다르기도 합니다.

 

 

5.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자동차 엔진의 냉각수를 식혀주는 방열기)를 자동차가 주행 중에 튀어오르는 이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덮개를 설치한 것입니다. 엔진기술이 발달하면서 고급승용차일 수록 더 큰 라디에이터가 필요하게 되었고, 큰 라디에이터 그릴은 고급승용차의 상징이 되기도 하였는데요. 자동차 디자인에도 중요한 부분이라 회사들은 각각 독특한 형태의 디자인을 만들기도 합니다.

 

 

6. 안개등
전면 위쪽의 등은 전조등(헤드라이트), 아래에 있는 등은 안개등인데요. 안개나 소나기, 폭설로 인해 시야가 불분명해지는 경우, 전조등을 보조하여 자동차 위치를 상대에게 알려줍니다. 안개등은 전조등보다 빛의 직진성이 강하며 퍼지는 효과가 있어 맞은편 운전자에게 주행 방해를 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상황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은 자동차 내, 외부 용어 중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핵심용어를 알려드렸습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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