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소! 타이어 수명 연장을 위한 세정가이드

 

요즘 봄 맞이 세차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타이어는 어떻게 청소하고 계신가요? 


타이어는 운행 전은 물론 운행 후에도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 장소별, 부위 별 올바른 타이어 세정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환경에 따라


똑같은 시간을 달렸더라도 어떤 길을 달리느냐에 따라 타이어의 오염도가 다르겠죠? 비포장도로를 자주 운행하는 차량일 수록 타이어를 자주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한 장소에서 물로 씻어내고 타이어에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닦아줍니다.


또 바닷가에 인접한 도로를 자주 달린다면 따뜻한 물과 전용 세제로 타이어 표면을 닦아주도록 하며, 장거리 운행 시에는 기름이나 브레이크 패드에서 발생하는 미세 먼지가 타이어를 오염시킬 수 있으니 바로 타이어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타이어 세척할 때 


타이어 세정 시 놓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사이드월입니다. 직접 노면에 닿지는 않지만 두께가 얇고 햇빛에 항상 노출되는 부분이라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수 왁스코팅이 덮여져 있는 경우에는 잘못된 세척으로 코팅 층이 벗겨지지 않도록 합니다. 


휠 세척 시 세정제를 분사한 후 그대로 두면 오히려 오염물질이 녹은 후 휠표면에 얼룩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압으로 물을 살포하여 털어내도록 하며, 가능한 네개 타이어를 한꺼번에 하지 않고 차례로 하나하나 세척을 마치도록 합니다. 한편 휠의 안쪽 림은 일반 브러쉬나 스펀지로 닦기에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휠 브러쉬를 적극 이용하도록 합니다. 



3. 타이어에게 휴식을


주행을 막 마친 타이어의 온도는 꽤 높은 상태입니다. 이때 차가운 물을 뿌리거나 하면 휠과 브레이크 디스크에 변형이 올 수 있으니 반드시 20~30분 정도 시간을 두면서 충분히 식혀준 후 세척을 시작해야 합니다. 

 



 

4. 제대로 말려주세요

물기를 잘 말리는 것도 세척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름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주차해두어야 물기가 빨리 마르고 얼룩이 생기지 않습니다.

겨울에는 세정 후 반드시 마른천으로 물기를 닦아주도록 하며, 물기를 그대로 두면 브레이크 밀림이나 림 부분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코팅도 꼼꼼하게


타이어 세척을 하면서 광택제를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타이어 광택제는 광택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면에서도 중요하답니다. 그런데 이때 구두약 등의 기름 성분이 든 제품을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기름을 사용하는 것은 타이어의 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전용제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물론 이때도 자동차 왁스작업을 하는 때와 동일하게 코팅제를 뿌리기 전 타이어가 깨끗해야 하다는 것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