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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꿀팁

주차스킬만 배우지 말고, 타이어 보호하는 주차 방법도 알아두세요!

 

 

타이어는 운행 중은 물론 주차할 때도 점검과 관리가 필요한데요. 특히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차지 않는 깨끗한 곳에 주차를 해두면, 온도 차와 외부 물질에 의한 오염을 막을 수 있어 타이어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는 물론 자동차를 보호하는 적절한 주차 방법, 고난도 주차 스킬도 좋지만 이것 먼저 알아두세요!

 

 

1. 주차 전 눈으로 확인한다

 

 

 

자동차를 세우는 자리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체 바닥의 배기관 불량으로 불완전연소가 일어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타이어는 오일에 약해 변형될 수 있으므로, 주차 바닥을 잘 살피도록 합니다.

 

 

2. 주차장을 선택할 때

 

 

 

타이어에 가장 좋은 주차 장소는 실내 주차장이며, 그 다음으로 자갈 깔린 주차장이 좋습니다. 흙바닥의 경우는 습기가 올라와 금속 부분을 쉽게 녹슬게 할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도록 합니다.

 

 

3. 경사진 곳에 주차할 때

 

 

 

오르막길에서 주차 할 때는 기어를 수동은 1단, 오토(자동변속차량)는 P에 두고 주차(핸드) 브레이크를 당기며, 반대로 내리막길에서 주차할 때는 후진기어를 넣고 주차브레이크를 당깁니다. 주차브레이크만 해 놓으면 브레이크 케이블이 늘어져 차가 내려갈 수 있으니 반드시 고임목으로 타이어를 지지하도록 합니다.

 

요즘은 도난방지용으로 만들어진 고임목(스토퍼)를 주변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스토퍼가 없다면 주변의 돌이나 나무 조각을 찾아 받쳐주는 것이 좋겠죠?

 

 

 

4. 계절에 따라서

 

 

 

직사광선에 장기간 노출되는 곳에 자동차를 오래 세워두면 변색 등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되도록 시원한 그늘에 주차하고, 도난 위험이 없는 곳이라면 창문을 약간 내려놓는 것도 좋겠죠. 겨울에는 해가 잘 드는 동쪽으로 바람을 등지고 주차를 합니다.

 

 

5. 짐이 무거울 때

 

 

 

짐이 많이 적재된 차량은 하중이 타이어에 집중되므로 주차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하중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사면 주차나 타이어에 충격이 발생하는 보도턱 주차는 가능한 피하도록 합니다.

 

 

타이어와 자동차를 보호하는 안전한 주차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꼼꼼한 관리와 확인이 자동차의 수명을 늘린다는 사실을 아셨죠?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서는 꼭 여러번 체크해야하는 것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