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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마세요! 초보자를 위한 교통사고 대처방법

이럴 때 꿀팁

by 금호타이어 2015. 11.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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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이~~~익! 꽝!!  얼마 전 첫 차를 구입한 금군. 시내 주행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 한 달도 안되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순간 금군의  이마에서는 식은땀이 흐르고, 눈앞은 하얘졌는데요. 이렇게 금군 같은 초보 운전자들은 교통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지 너무 고민입니다. 그래서 금호타이어가 교통사고 발생 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보험사 또는 112를 부른다

 

 

 

상호 원만하게 합의가 가능한 가벼운 사고인 경우에는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112와 보험사에 연락합니다. 교통경찰은 사고 상황을 공소권이 있는 사고인지 아닌지 판단하고, 상황을 빠르게 중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부상자가 있는 경우라면, 가장 먼저 119에 연락하거나 112에 연락해서 부상자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가장 우선이겠죠?

 


2. 사고 현장을 촬영하여 남겨둔다

 

 

 

사고 현장에 대한 기록을 최대한 많이 남겨두는 것이 교통사고 처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경찰이나 보험사가 오기 전 사고 현장을 충분히 기록해 놓도록 하며, 신고하지 않고 개인 간에 합의로 처리하는 경우라도 혹시 모르는 경우를 대비해 사진을 찍도록 합니다. 우선 차의 진행방향과 바퀴 위치를 차량용 스프레이를 사용해서 남기고,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고 현장 사진촬영 방법

 
- 사고의 충격 부위를 근접하여 찍는다.
- 타이어 바퀴가 돌아가 있는 방향이나 스키드 마크 등을 찍어 차량의 진행방향을 확인한다.
- 상대 번호판을 찍는다.
- 파손된 부위가 있다면 확대해서 찍고, 바닥에 떨어진 파손물의 사진도 찍는다.
- 사고 현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원거리 사진을 찍는다.

 

 


3. 상대 차량에 블랙박스 유무를 확인한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교통사고 발생 시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도구입니다. 사고 가해 운전자가 블랙박스가 있는데도 없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사고 발생 시에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합니다.

 

 


4. 2차 사고를 예방한다

 

 


비상등을 켜고 안전삼각대를 후방에 설치해서 2차 사고를 막도록 합니다. 특히 고속도로나, 차량 통행이 많은 큰 도로 같은 경우에는 훨씬 큰 사고를 낼 수 있으니 신속히 옮겨야 합니다. 안전삼각대의 경우 주간 시에는 100M 거리에, 야간에는 200M 거리에 설치해 놓아서, 다른 운전자들이 사고 지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혹여나 큰 사고로 인해 자동차를 못 옮기는 경우를 제외하면 되도록 신속하게 차를 갓길로 옮기도록 합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불분명한 경우 자동차를 그대로 방치하고서 다투는 일이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충분히 현장 보존을 한 후에 경찰을 통해 사고 처리를 하도록 합니다.

 

 


5. 연락처 교환하기

 

 

 

만약 그 자리에서 원만하게 합의를 했다고 하더라도, 상대의 연락처나 이름 정도는 알아두어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받은 연락처가 정확한 정보인지 재확인 해보는 것도 중요하겠죠?

 

 

물론 안전운전을 해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사고 대처방법은 꼭 숙지해두고, 사고 시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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