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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신나는 생활

보기만 해도 짜릿한 전 세계 놀이기구 TOP 5

 

 

 

여러 분은 놀이기구 잘 타시나요? 놀이기구 마니아이신 분들은 웬만한 롤러코스터나 자이로드롭은 식은 죽 먹기라고 하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금호타이어가 전 세계의 익사이팅한 놀이기구를 모아봤습니다. 좀 더 짜릿한 공포감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가방을 챙기세요!

 

 

 

1. 세계에서 가장 높고 빠른 놀이기구, ‘킹다카’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미국 뉴저지주)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무서운 놀이기구 1위로 손꼽히는 킹다카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로도 알려져있습니다. 137m의 높이에서 수직으로 상승하고 하강하는 짜릿한 놀이기구로, 최고 205km/h의 속력을 냅니다. 동영상으로 간접 체험만 해보더라도 킹다카의 위력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겁니다.

 

 

2. 300m 공중에 떠 있는 ‘인세니티’

 

스트라토스피어 호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꼭대기에 있는 놀이기구 인세니티. 롤러코스터처럼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는 아니지만, 높이에서 공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 300M 높이의 허공에서 놀이기구가 빙글빙글 돌아가면 아무 장치 없이 몸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세계에서 무섭다고 손꼽히는 레일 끝 롤러코스터 X-Scream도 이 호텔 위에 있으며, 그 외에도 스카이 점프나 자이로드롭 형태의 빅샷 등의 놀이기구도 즐길 수 있습니다.

 

 

 

3. 시원함과 아찔함을 동시에 ‘바닛슈’

 

코스모 월드 (일본 요코하마)

 

 

 

가장 높고 빠른 놀이기구는 아니지만 다른 곳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이색 놀이기구입니다. 물 사이에 설치된 수중터널로 빠르게 하강하는 놀이기구로, 마치 물 안으로 빠져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릴감도 있지만, 주변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데다 어둠 속으로 돌진해서 공포감까지 두배가 되는 놀이기구 입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함과 아찔함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꼭 타봐야 할 놀이기구인 듯싶네요.

 

 

4. 121도의 경사를 내려오는 ‘타카비샤’

 

후지큐 하이랜드 (일본 야마나시현 시즈오카)

 

 

높이나 속력에서는 세계 다른 롤러코스터에 뒤지지만, 타키비샤의 매력은 낙하각도에 있습니다. 121도의 어마어마한 낙하 각도로 숨 막히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으며, 가장 경사각이 높은 롤러코스터로 세계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5. 초대형 그네,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

 

글렌우드 케번 어드벤처 파크(미국 콜로라도주)

 

 

400m의 높이와 시속 80km, 112도의 회전각을 자랑하는 초대형 그네식 놀이기구입니다. 롤러코스터 같은 놀이기구와는 다른 느낌의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절벽에 설치되어 있어 그 무서움이 배가 되고, 사방이 뚫려있어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높고 빠른 롤러코스터부터, 초대형 그네까지 세계에는 정말 짜릿한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는데요. 무섭지만 꼭 한 번쯤은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