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을 키워주는 슈퍼푸드
조금 따뜻해지나 싶다가 찬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
겨울과 봄의 사이에 있는 3월엔 특히 감기에 걸리기에 십상이죠.
그럴 때일수록 더욱 면역력을 키워 건강해 져야 해요.
직장에서 일에 지치고 집에서는 살림이 지치고, 다양한 스트레스에 억눌려 사는
현대인들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슈퍼푸드’들에 대해 알고 계세요?
노니, 치아씨드, 아사이베리, 렌틸콩, 퀴노아, 귀리,
케일, 브로콜리, 토마토, 케일, 당근, 시금치 등……
익숙한 음식부터 낯선 음식까지, 슈퍼푸드라 불리는 다양한 건강식품!
그중에 노니, 치아씨드, 아사이베리, 렌팅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슈퍼푸드 챙겨 드시고 건강한 2015년 보내자구요.
노니
Ⓒ Michael Hermann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매일 밤 챙겨먹는다고 해서 유명해진 노니. 미란다 커는 노니주스와 피아씨드 등을 피부에 필요한 에센스라고 생각하고 밤마다 매일 챙겨먹는다고 해요. 노니는 남태평양 일대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열대 식물이랍니다. 원주민 사이에서는 ‘고통을 치료해 주는 나무’로 불린다고 해요. 그만큼 노니는 면역력을 키워 지친 심신에 활기와 에너지를 불어 넣어 준다고 합니다. 노니는 주로 즙을 짜서 주스로 마시는데, 맛이 썩 좋지는 않아요. 하지만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건강과 미용에 좋은 슈퍼푸드라고 하니 못 마실 이유가 없죠.
치아씨드
Ⓒ Daniel Schwen
치아씨드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슈퍼푸드로 유명하지요. 치아씨드는 고대 마야인들이 주식으로 먹던 식물인 ‘치아’의 씨앗이라고 해요. 단백질과 항산화물질, 식이섬유, 오메가3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도 해요. 특히 물에 넣으면 말랑한 형태로 10배로 부풀어 올라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처럼 물이나 우유에 타서 먹기도 하지만, 그보다 요구르트나 샐러드 등에 넣어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만병통치약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슈퍼푸드 치아씨드로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아사이베리
젊음의 묘약이라고 불리는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 열대 우림지역 인근에서 자라는 야자수 열매입니다. 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여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지요. 아사이베리에는 세포의 노화와 손상을 막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적포도주보다 33배 많이 들어 있고, 항산화 효과가 키위의 120배, 블루베리의 21배라고 해요. 또한 아미노산과 불포화 지방산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건강한 몸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아사이베리는 보라색이라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달콤해서 먹기 좋답니다. 분말을 요구르트에 타서 먹거나 주스나 잼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렌틸콩
가수 이효리가 블로그에 올려서 더욱 유명해진 렌틸콩은 지중해 그리스가 원산지로 고대 유럽인들이 즐겨 먹던 식재료입니다. 렌틸콩은 볼록렌즈 모양을 닮아 렌즈콩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렌틸콩에는 바나나의 10배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소화불량이나 다이어트에 좋고, 임산부에게 좋은 비타민B와 태아에 좋은 엽산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칼슘, 철분, 아연 등도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렌틸콩은 도정의 차이에 따라 갈색과 초록색, 주황색으로 나뉘는데 주황색 렌틸콩은 삶을 때 가장 빨리 익는다고 해요. 싱싱한 제철 과일과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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