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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신나는 생활

스릴 넘치는 무한질주의 쾌감, 자동차 영화

스릴 넘치는 무한질주의 쾌감

자동차 영화

 


심장을 울리는 엔진소리, 최고의 슈퍼카를 타고 짜릿하게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들을 보면 마치 속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을 받지 않나요? 금호타이어 블로그에서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자동차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장소를 불문하고 못 다니는 곳이 없이 슝슝~ 날아다니는 천하무적의 자동차에 모두 탑승 준비 되셨나요? 부릉부릉~ 이제 출발합니다!

 


ⒸPeter Zoon

 


폭풍의 질주 (Days Of Thunder, 1990)

장르 : 액션, 로맨스/멜로

시간 : 107

감독 : 토니 스콧

출연 : 크루즈, 랜디 퀘이드, 로버트 듀발, 니콜 키드먼

 


줄거리 : (랜디 퀘이드)은 은퇴한 유명한 레이서 해리(로버트 듀발)를 설득해 데이토나 레이스에 팀을 결성하기로 합니다. 이러한 이들 앞에 현역 최고의 레이서 로디(마이클 루커)의 기록을 능가하는 콜( 크루즈)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콜이 시간에 지나치게 신경을 써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자 해리는 엄한 훈련을 실시하고, 그를 훌륭한 레이서로 키우게 됩니다. 하지만, 사고로 중상을 입게 된 콜은 병원에서 아름다운 클레어(니콜 키드만)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로디와의 사고로 레이스에 대한 공포를 갖게 된 데다, 새로 팀에 합류한 팀과의 라이벌 관계로 괴로워하는 그를 클레어가 보살펴줍니다. 다시 일어선 콜은 해리가 조립한 새 차로 데이트너 레이스에 도전해 예전 차사고의 악몽을 떨쳐내고 팀과 결전을 벌이는데요…, 풋풋했던 시절의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을 만나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답니다.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 2014)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시간 : 130

감독 : 스콧 

출연 : 아론, 도미닉 쿠퍼, 이모젠 푸츠

 


줄거리 : 라이벌 디노(도미닉 쿠퍼)와의 레이스에서 사고로 친구를 잃고 누명을 쓴 채 감옥에 수감된 토비(아론). 그는 가석방과 함께 복수를 계획합니다. 바로 슈퍼카를 걸고 벌이는 스트리트 레이스 ‘데 리온’에서 디노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뉴욕에서 대회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까지의 거리는 4,000km, 남은 시간은 단 이틀뿐입니다. 게다가 디노는 토비를 잡는 자에게 현상금을 내걸고 경찰들까지 토비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요…. 게임이 원작인 이 영화에서는 다양한 슈퍼카들이 등장해 스피드 있는 자동차 액션을 선보입니다. 니드 포 스피드 게임과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트랜스포머(Transformers, 2007)

장르 : 액션

시간 : 135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조쉬 더하멜, 레이첼 테일러

 


줄거리 : 인류보다 월등히 뛰어난 지능과 파워를 지닌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과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으로 나뉘는 ‘트랜스포머’는 궁극의 에너지원인 ‘큐브 차지하기 위해 오랜 전쟁을 벌여왔는데요, 하지만 행성 폭발로 우주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큐브. 그들은 오랜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큐브 찾아 전 우주를 떠돌게 됩니다.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인 ‘큐브’는 우주를 떠돌다 지구에 떨어지고, 디셉티콘 군단의 끈질긴 추적 끝에 ‘큐브’가 지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그들은 최후의 전쟁의 무대로 지구를 택해 잠입에 성공하고, 어떤 행성이든지 침입해 그 곳에 존재하는 기계로 변신, 자신의 존재를 숨길 수 있는 트랜스포머는 자동차, 헬기, 전투기 등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해 인류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큐브의 위치를 찾는데 결정적인 열쇠를 지닌 주인공 ‘샘’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요…,샘을 찾아내 큐브를 손에 쥐어 지구를 지배하려는 악의 ‘디셉티콘’ 군단과 지구를 지키려는 정의의 ‘오토봇’ 군단의 인류의 운명을 건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집니다.



러시 : 더 라이벌(Rush, 2013)

장르 : 액션, 드라마

시간 : 122

감독 : 하워드

출연 : 크리스 헴스워스, 다니엘 브륄, 올리비아 와일드,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줄거리 : 타고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철저한 노력파 천재 니키 라우다. 그들은 매 경기마다 라이벌로 부딪히며 치열한 접전을 벌입니다. 완벽한 설계로 승부를 완성하는 니키가 자신의 뒤를 바짝 뒤쫓자 스피드만큼은 최고라고 자신했던 제임스는 긴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1976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두 천재 레이서의 라이벌 대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순간, 거센 비가 내리던 죽음의 트랙에서 한 대의 차량이 문제를 일으키며 불길에 휩싸이게 되는데…. 

1976F1 그랑프리 시즌, 레이싱 역사상 가장 뜨거웠고 가장 강렬했던 명승부를 재현한 작품으로 페라리, 맥라렌, 태그호이어, 로터스, 구찌, 페라가모 등 전설적 브랜드들이 만들어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영화입니다.

 


지금까지 금호타이어 블로그에서 스피드에 열광하는 남자들부터 로맨스가 필요한 여자들, 자동차의 무한 변신을 꿈꾸는 청소년들까지 좋아할만한 자동차 영화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영화를 보고 난 뒤 차키를 들고 나가 자동차로 레이싱을 즐기고 싶은 충동이 불끈불끈 들더라도 꾹꾹 참아주세요~ 현실에서는 언제나 안전운전이 제일 멋지다는 것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