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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 트랙

[Ater Gallery] 모두가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에 주목하다

CRC에 대한 국내 언론들의 관심
모두가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에 주목하다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감숙성 장액시에서 열린 차이나 랠리 챔피온십 2차전은 금호타이어가 참가하는 첫 경기였다. 이에 국내 언론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금호타이어는 주요 스포츠 미디어 기자단을 초청, 함께 경기를 관람하였다. 중국 내에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과 금호타이어 브랜드의 위상을 실감하고 돌아온 기자들은 앞다투어 이를 보도했다.
 박정선 사진 박창완 / 스튜디오 창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상해로 또 그곳에서 중국 국내선으로 갈아탄 뒤 진시황릉이 있는 서안 경유하여 가욕관 공항에 도착, 다시 고속버스를 타고 3시간을 달려서야 겨우 도착할 수 있었던 곳, 감숙성장액시. 가는 데만 꼬박 이틀이 걸려 도착한 그곳은 이미 CRC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한바탕 축제분위기였다. 인구 26만의 소도시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이벤트였는지 현지인들은 마냥 들떠 있는 모습이었고, 이러한 현장의 분위기를 바라보는 기자들의 눈동자에는 놀라움이 가득했다. 그렇다. 중국은 모터스포츠의 관심과 열기만큼은 다른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나라다.


경기 전날에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있는 동방만우 팀의 대표이자 선수인 Mr. Fanfan을 인터뷰할 시간이 주어졌는데, 이미 현장의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던 우리나라 기자들은 궁금했던 질문을 잔뜩 쏟아내며 취재에 열중했다. 그리고 다음날 경기가 시작되기 전 동방만우 팀의 피트에 들러 금호타이어가 구체적으로 어떤 형식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경기가 시작되자 기자들은 랠리 머신들이 구름 같은 먼지를 피워 올리며 질주하는 모습을 두 눈 반짝이며 지켜보았는데, 경기보다도 빼곡히 들어찬 관람객들의 모습에 더욱 경도된 모습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몇몇 운 좋은 기자들은 동방만우 팀의 왕루웨이 선수가 직접 운전하는 머신에 함께 탑승하여 랠리 경기의 짜릿함을 온몸으로 즐기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비록 짧은 일정이었으나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충분하였는지 기자들은 돌아오자마자 앞다투어 CRC 경기와 중국 내 금호타이어의 위상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