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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STA 4X] 최적의 스포츠 드라이빙, 이제 4계절 내내 즐긴다

타이어 쇼룸

by 금호타이어 2011. 11. 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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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스포츠 드라이빙, 이제 4계절 내내 즐긴다



해를 거듭할수록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수입차 시장. 고성능 수입차들과경쟁하며 국산차도 재빠르게 고성능화, 고급화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UHP 타이어 시장 역시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금호타이어는 뛰어난 성능의 사계절All Season UHP 타이어 엑스타 4X를 선보이며 UHP 타이어 시장에서 또 한 발 앞선 모습을 보여주었다. 금호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을 직접 확인해보고자 엑스타 4X를 장착,

박정선 사진 박창완 / 스튜디오 창

하이 퍼포먼스 드라이빙   뛰어난 그립력을 바탕으로 한 하이 퍼포먼스 드라이빙의 즐거움. 더 놀라운 것은 이 즐거움이 1년 내내 계속된다는 것!

UHP 타이어에 대한 편견을 깨다
사계절 UHP 타이어 엑스타 4X를 설명하려면 먼저 UHP 타이어가 무엇인지부터 알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UHP란 초고성능을 뜻하는 Ultra High Performance의 약자. 때문에 UHP 타이어는 태생부터 운전자가 특별히 원하는 성능에 초점이 맞추어질 수밖에 없었으며, 대부분은 고속주행성능과 핸들링 성능에 기대게 된다. 불과 십 수 년 전만 하더라도 승차감 좋고 펑크 잘 나지 않으면 좋은 타이어라는 인식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승차감에 정숙성이 더해졌고,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탁월한 제동력, 여기에 오래 쓸 수 있도록 마일리지 성능까지 보태져 그야말로 타이어는 짧은 시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 고성능 세단 운전자들을 중심으로 4계절 내내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제는 어떤 기후와 도로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사계절 UHP 타이어에 대한 요구가 생겨난 것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러한 운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사계절 UHP 타이어 개발에 착수하였고 그 결과물이 바로 엑스타 4X다.


사계절 UHP 타이어의 등장은 마치 천지개벽과도 같은 일이라 말하고 싶은 걸까? 아니면 번개처럼 재빠른 스피드와 강렬한 역동성을 표현한 것일까? 번개를 모티브로 적용한 사이드월 디자인이 눈에 띈다. 강렬한 이미지지만 최대한 심플하게 표현하여 어느 차에나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처럼 엑스타 4X는 디자인에서부터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하나를 개발하면서 얼마나 고심했는지를 느끼게 했고 이는 성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간결하고 모던한 디자인   사이드월은 쉽게 볼 수 없는 강렬한 이미지지만 최대한 심플하게 표현하여 어느 차에나 잘 어울릴 수 있는 모습이다.


다양한 성능의 구현을 가능케 하는 것은 역시 기술력
자, 이제 트레드를 살펴보며 엑스타 4X의 성능을 점쳐볼 차례다. 한눈에 보기에도 여느 타이어와는 다른 복잡한 트레드 패턴이 눈에 들어온다. UHP 타이어인데다가 4계절 전천후 타이어의 역할까지도 병행하니 트레드 패턴이 이렇게 복잡해진 것도 쉽게 수긍이 갔다. 엑스타 시리즈는 다들 알다시피 금호타이어의 포뮬러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이 녹아 들어간 제품군으로 그만큼 첨단 기술의 집합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뮬러 레이싱 타이어에서 드라이버들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접지력. 접지력이 높아질수록 가속과 감속은 물론 핸들링 성능까지도 비약적으로 향상되기 때문이다. 엑스타 4X의 트레드를 옆에서 바라보면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오른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라운드 몰드 프로파일Round Mold Profile을 적용했기 때문인데 바닥에 닿는 접지면적을 증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트레드 패턴 역시 이제는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인 아웃In-Out 비대칭 트레드 패턴을 적용하고 있는데,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맨 안쪽 블록과 바깥쪽 블록의 면적 역시 좌우 대칭이 아닌 3:2 정도의 비율로 차별을 두었다. 이는 안쪽 블록에 다중의 그루브를 적용하여 배수성능을 극대화시키고, 바깥쪽 블록은 강성을 증대시켜 핸들링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또한 트레드 패턴뿐만 아니라 그루브 각도까지도 비대칭인데 주행 시 그루브의 강성을 보완하고 래터럴Lateral 그루브 볼륨 수축을 방지하여 승차감까지도 개선된 모습이다. 이런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엑스타 4X는 타사의 동급제품과 비교했을 때,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 마일리지, 눈길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이렇게 트레드를 살펴볼수록 금호타이어의 앞선 기술력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뛰어난 그립력과 편안한 승차감
엑스타 4X를 테스트하기 위해 고른 차량은 폭스바겐의 스포츠 세단 CC TDI. 2011년 형 CC TDI는 배기량 2,000cc의 TDI 디젤 직분사 방식을 채택한 차량으로 최대 출력 170마력에 최대 토크 35.7kg·m의 넘치는 힘을 자랑한다. 심플하면서도 날렵하게 빠진 외관부터 엑스타 4X의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졌으며 세단과 스포츠 쿠페의 특징을 고루 갖추어 엑스타 4X의 성능을 테스트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사용한 타이어 규격 역시 235/45R17로 가장 인기 있는 사이즈. 고속주행을 염두에 두어 공기압은 35psi로 세팅하였다. 새 신발을 갈아 신은 폭스바겐 CC는 겉모습부터 한결 산뜻해진 모습이다. 시동을 걸고 출발하면서부터 기존의 OE 타이어보다 확실히 줄어든 노면 소음을 느낄 수 있었다.

기본적인 주행성능을 살펴보기 위해 우면산 터널을 지나 과천으로 향하
는 고속도로로 올라섰다. 마른 노면 상태에서 천천히 가속을 시켜보았는데, 시속 120km까지 끌어올릴 동안 바닥과 앞 휀더를 통해서 들려오는 소음은 전혀없었고 약간의 풍절음만 느껴질 뿐이었다. 엑스타 4X는 일반 UHP 타이어와 비교했을 때 승차감이나 소음 부분에서는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재미있는 타이어를 만났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떠 더욱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직진성과 급가속 시의 반응을 느껴보고자 가속 페달을 꾹 밟아 시속 200km까지 속도를 끌어 올렸는데, 치고 나가는 속도감이 짜릿할 정도였고, 고속주행 시에서도 안정적인 로드홀딩을 보여주었다. 특히 급가속 시에도 떨림이 거의 없었는데, 이는 개발단계에서부터 타이어의 불필요한 진동을 잡아낸 것으로 생각된다. 한 마디로 UHP 타이어로서 뛰어난 그립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안겨주는 제품이 바로 엑스타 4X였다.

노면을 가리지 않는 퍼포먼스가 출중다시 핸들을 돌려 이번에는 구불구불한 산길을 고속으로 내달렸다. 핸들링과 풀 브레이킹을 섞어가며 타이어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끄집어내었다. 프론트의 록 현상 같은 건 일어나지 않았고, 연속으로 시프트 다운할 때에도 차량은 방향을 제대로 잡았다. 엑스타 4X는 이번에도 빼어난 그립력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무엇보다 안정감이 있었다. 마치 타이어의 한계에 도달하기에는 많이 여유가 있어 보인다는 느낌이랄까? 대단히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테스트를 마무리하며 종합적인 성적을 매겨보고 싶어 다시 도심으로 진입했는데, 마침 비가 왔는지 노면이 살짝 젖어 있었다.

젖은 노면에서의
주행감이 궁금했던 터라, 이때다 싶어 다시 급가속과 코너링, 풀 브레이킹 테스트를 병행하였다. 축축하게 젖어 있는 노면에서 고속으로 코너링을 해보았지만, 엑스타 4X는 뛰어난 그루브 강성을 자랑하듯 타이어 숄더 부분까지 단단하게 바닥을 움켜쥐며 한 치의 오차 없이 머릿속에 그려둔 그대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코너를 돌았다. 테스트가 계속될수록 신이 났다. 엑스타 4X가 어디까지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궁금한 마음에 해가 저물어가지 않았다면 몇 시간이고 더 테스트를 진행했을 것이다. 한 가지 아쉬운 건 계절이 계절인지라 사계절 UHP 타이어가 보여주는 눈길 성능을 느껴보지 못했다는 점이다. 겨울이 되면 반드시 다시 한 번 테스트를 해보겠다는 다짐과 함께, 또 엑스타 4X가 그때 다시 보여줄 결과에 대한 기분 좋은 기대를 품으며 테스트를 마쳤다.

지금까지 엑스타 4X를 테스트한 것만으로 결론을 내려 보자면, 사계절 UHP 타이어로서 어떠한 성능도 일반 UHP 타이어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사계절 UHP답게 노면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그립력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금호타이어에서 정말이지 굉장한 타이어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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