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자동차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각지대 줄이는 방법은?

 

운전자는 주행하는 동안 전방의 신호, 보행자, 좌우측의 차량 움직임 등 확인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이렇게 운전자의 시야에는 많은 것들이 들어오지만 반대로 운전자 시야에 전혀 보이지 않는 곳이 생기기도 합니다. 바로 '사각지대'입니다. 사각지대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각지대란?

 

사각지대는 차량에 탑승한 운전자가 장애요인으로 인해 인접 차량이나 차로, 사람 등을 식별할 수 없는 영역의 각도를 말합니다. 룸미러나 사이드미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각지대에 사람이나 동물, 차량이 있는 경우,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동차 사각지대는 차체로 인해 보이지 않는 자동차 앞과 뒤, 내부의 A필러로 인해 생기는 전측면 두 곳과, 사이드미러가 비추지 못하는 후측면 두 곳으로 대략 6군데 정도입니다.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는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법

 

1) 자동차 시트 조절하기

 

차량에 탑승한 후 운전자의 시야에 맞게 시트를 조절합니다.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안정적으로 밟을 수 있고 핸들 조작에 편한 위치로 조정합니다. 시트 안쪽에 엉덩이를 붙이고 어깨를 붙인 다음 110~120도 각도로 맞춥니다. 뒤로 더 넘어가거나 90도에 가깝게 할 경우 목과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시트가 너무 뒤로 누우면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핸들 아랫부분과 무릎과의 거리는 주먹 하나 정도가 적당하며 양판을 자연스럽게 핸들에 올려 거리를 조정합니다.

 

 

 

2) 룸미러, 사이드미러 조정하기

 

다음으로 룸미러와 사이드미러를 조정합니다. 룸미러의 경우 후방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부품으로 뒤쪽 차선이 모두 보이고, 뒷좌석의 목 받침 끝이 살짝 보이는 정도로 조정하면 이상적입니다. 룸미러가 너무 아래로 내려가면 사각지대가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사이드미러의 경우 측후방 시야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사이드미러 조정만 잘해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이드미러를 조정할 때에는 거울 전체를 5등분 한 후에 자동차 뒷쪽 부분이 사이드미러 제일 안쪽 1/5 정도에 보이도록 조정합니다. 또한 하늘과 지평선이 맞닿는 부분이 1:1이 되도록 세로 방향을 조절하면 됩니다.

 

 

 

3) 직접 확인하기(숄더 체크)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를 통해 좌우측면과 후방 시야를 확보한다고 해도 사각지대는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거울을 통해 보이는 것과 실제와는 거리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운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이를 '숄더 체크'라고 합니다. 다만 습관이 되기 전까지는 운전 중 숄더 체크는 위험할 수 있으니 정차 후 이동할 때나 출차 시에 시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느 정도 숄더 체크에 익숙해졌다면 차선을 변경할 때에도 직접 고개를 돌려 확인하면 사각지대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4) 보조용품 활용하기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를 통해서는 볼 수 있는 시야가 한정적입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와이드미러'나 '광각사이드미러' 등을 추가로 활용하면 조금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조용품은 운전습관이나 차의 크기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사각지대 경보장치'를 탑재하기도 하는데요. 사각지대 혹은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이 있을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는 장치입니다.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 역시 사각지대를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신장이 작기 때문에 운전자 시야에 들어오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주변에서 놀이를 하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합니다. 또한 골목이나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고 차의 움직임을 확인한 후, 완전히 정차한 후에 보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운전자와 보행자가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사각지대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