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안전시스템이 유지비를 줄여준다? 안전시스템과 총보유비용

 

 

자동차를 구입하기 전 고려되는 항목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동차 보험료, 주유비, 수리비와 같은 유지비에 대한 부분도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요. 자동차 유지비를 절약하기 위해 운전자들은 셀프 점검이나 교체를 하기도 하고 다양한 혜택들을 찾기도 합니다. 그런데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하는 안전 시스템이 유지비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유지비 절약에 보탬이 되는 안전 시스템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험료 줄여주는 안전 시스템

 

 

자동차 보험료는 자동차 유지비 가운데 일정하게 정기적으로 사용되는 항목입니다. 설정된 보험금이 부담스럽지만 여러가지 할인특약을 이용하면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한 장치들이 있는 경우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안전장치는 에어백, ABS, 블랙박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 장치는 충돌을 예방하거나, 충돌 시 탑승자의 부상 정도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사고 당시의 상황을 녹화해 증거로 사용할 수 있어 과실 비율에 따른 보상 부분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 밖에도 도난방지장치, 자동변속기 등을 장착한 경우에도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총보유비용을 줄여주는 첨단안전시스템

 

흔히 알고 있는 기본적인 안전시스템 외에 최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들도 옵션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차선이탈방지시스템, 전방충돌경보장치 등의 첨단 안전 장치들은 12%넘게 보험료 인하 요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요. 이러한 자동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할 경우 도심 추돌사고의 30%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자동비상제동장치 종류의 첨단 시스템은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차량의 총보유비용 절감에도 기여합니다. 총보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이란 차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소요하는 비용과 연료비, 자동차보험료, 재세공과금은 물론 차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유지보수비용, 사고수리비와 기회비용으로 사용하는 항목까지 차량의 구매와 소유에 관련된 다양한 비용들을 말합니다.

 

 

 

특히 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관련 수리 비용은 물론 수리에 걸리는 기간 동안 발생하는 손실비용이 있기 때문에 총보유비용에 대해서도 따져보아야 합니다. 첨단안전시스템의 경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총보유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죠.

 

 

운전자를 지키는 안전 시스템 옵션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오는 2018년 1월부터는 대형버스에 대해 전방충돌방지시스템 적용을 의무화하고 대형 트럭의 경우에도 2019년 1월 이후 판매되는 차에 대해 의무적용하기로 했는데요. 완전자율주행차량 도입 등에 따라 이러한 첨단 안전시스템의 중요성은 커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안전시스템 장착 시 총보유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는 첨단 안전장치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데요. 앞서 언급한 차선이탈방지시스템, 전방충돌경보장치 외에도 차량이 스스로 미끄러움을 감지해 각 바퀴 브레이크 압력과 엔진 출력을 제어하는 '차체자세제어(VDC, Vehicle Dynamic Cotrol)', 타이어 성능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공기압을 자동으로 감지해주는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등이 있습니다.

 

 

 

 

자동차 안전시스템은 보험료, 수리비, 기타 손실비용 등의 유지비를 줄이는데 기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 개정을 통해 일부 시스템은 의무 장착으로 변경되기도 하죠. 일부 첨단시스템의 경우 옵션 선택 시 비용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나와 내 소중한 이들의 안전은 물론 유지비 절감을 위해서도 차량 구매 시 혹은 구매 후 다시 한 번 장착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