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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승차감을 좌우하는 이것! 댐퍼(Damper)를 알아보자

이럴 때 꿀팁

by 금호타이어 2017. 10. 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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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승차감을 좌우하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주행 중 소음이나 시트의 착좌감과 같은 감성적인 요소부터 요철이 있는 도로에서의 충격 흡수와 같은 성능적인 요소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결정되죠. 특히 차가 충격을 흡수하는데 있어 '서스펜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서스펜션을 구성한 것 중 '댐퍼(쇼크업소바)'는 승차감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드라이빙을 도와주는 댐퍼의 개념과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댐퍼(Damper)란?

 

댐퍼와 쇼크업소버(Shock absorber)는 같은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댐퍼는 '감정, 기세를 꺾다, 약화시키다, 완화시키다'라는 뜻의 영어 'Dampen'에서 나온 단어인데요. 서스펜션의 불필요한 스프링 운동을 완화시켜  최종적으로 승차감을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운전 중 자동차는 다양한 노면 상태를 겪게 됩니다. 노면의 상태에 따라 차체는 크고 작은 충격을 받고 이는 운전자에게 전달됩니다. 이러한 충격을 줄이기 위해 서스펜션을 설치해 노면의 충격이 차체나 탑승자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데요. 충격 흡수를 하며 승차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서스펜션 내 스프링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게 됩니다.

 

 

댐퍼의 역할

 

댐퍼는 서스펜션 내 스프링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스프링 운동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댐퍼 없이 스프링만 있게 되면 차체의 흔들림은 커지고 스프링의 반동이 줄어들 때까지 차체가 위 아래로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댐퍼는 이러한 흔들림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댐퍼의 감쇠력은 승차감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댐퍼의 감쇠력이 너무 강하게 작용하면 스프링이 신축되지 않아 승차감이 나빠집니다. 하지만 너무 약할 경우는 스프링 운동을 잡아줄 수 없어 안정감 없는 승차감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자동차 업체들은 승차감과 조종안정성 두 가지를 만족시키기 위해 댐퍼의 감쇠력 정도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댐퍼의 종류

 

유압식 댐퍼

프레임에 연결되는 피스톤과 차축에 연결되는 피스톤 사이에 오일이 들어 있고, 실린더가 두 개 있는 구조입니다. 노면 진동으로 인해 상하로 움직일 때 밸브를 통해 내외부 실린더로 오일이 이동하게 되는데요. 오일이 이동하며 흐름 저항이 생기고, 이 저항으로 진동 제어 작용을 합니다.

 

가스식 댐퍼

유압식의 일종이지만 하나의 실린더에 댐퍼 밸브가 붙어 있는 피스톤이 왕복하며 오일이 밸브를 통해 상하로 이동하게 됩니다. 아랫부분에 고압의 질소 가스가 압축되면 제어 작용을 합니다.

 

 

 

댐퍼 점검하기

 

댐퍼는 소모품으로 방지턱이나 요철이 심한 노면을 지날 때 직접적인 충격을 받습니다. 댐퍼 역시 꼼꼼한 점검을 해야 합니다. 먼저 오일 누유가 없는지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균열이나 변형, 외부 손상 등이 없는지 점검한 후 이상이 있다면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차체를 흔들었을 때 차의 흔들리는 정도를 보고 댐퍼의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차가 2~3회 흔들리면 정상이지만 심하게 흔들릴 경우에는 댐퍼 불량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길었던 연휴 만큼 자동차도 긴 거리를 달렸을 텐데요. 장거리 운전은 사람 뿐 아니라 자동차에게도 피로감을 줄 수 있습니다. 세차로 곳곳을 말끔하게 씻어주고 연휴 전 점검을 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연휴 후 점검을 통해 무리가 된 곳은 없는지 한 번 쯤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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