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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F를 아시나요? 자동차 피부를 보호해주는 PPF 알아보기

호호, 신나는 생활

by 금호타이어 2017. 5. 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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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외관을 처음 상태처럼 깨끗하고 윤기 나게 유지하고 싶은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주행 중에 날아오는 작은 파편이나 소소한 충격 등으로 생기는 생활 기스는 이러한 바람을 무너뜨리기 일쑤입니다. 이렇게 소소하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생활기스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은 다양한 조치를 취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PPF입니다. 그렇다면 PPF란 무엇이고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PPF(Paint Protection Film)란?





PPF는 약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장보호필름'입니다. 주행 중 도장 면에 상처를 낼 수 있는 여러가지 작은 충격들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PPF는 초단성 우레탄으로 만들어진 투명한 필름으로 랩핑과는 다른 개념인데요. 특히 랩핑은 PPF와 주원료가 다르기 때문에 도장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는 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PPF 효과





자동차가 도로를 달릴 때 작은 돌맹이나 파편으로부터 부터 무수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런 것을 스톤칩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러한 충격으로 생긴 생활기스는 제때 관리하지 못하면 충격 받은 부위가 지속적으로 손상되고 이후에는 복구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PPF는 이런 스톤칩을 비롯한 작은 손상들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주어 차량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PPF의 장단점





PPF의 장점은 부분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운전자가 원하는 곳, 특별히 스크래치가 걱정되는 곳을 중심으로 시공할 수 있는데요. 투명한 필름을 이용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봐도 이질감이 적습니다. PPF는 또한 성능에 따라 셀프 복원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우선, 시공비용이 유리막코팅이나 광택필름과 비교해 비쌉니다. 하지만 부분 시공을 통해 가장 우려되는 부위에만 시공한다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능에 따라 황변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시공 전 품질을 잘 따져본 후 부착해야 합니다.



4. 시공 및 관리방법


PPF는 셀프시공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필름 자체의 접착력이 매우 좋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작은 부위에 부분 시공 정도는 가능하지만 어느 정도 부착 부위가 넓어진다면 전문가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셀프시공을 원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부착하고자 하는 부위를 깨끗하게 닦고 부착 시, 혼합액을 최대한 많이 사용해야 실패 없이 부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PPF를 시공한 후에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시공 후 3일이 지나면 세차가 가능한데요. 고의적으로 필름 시공 경계면에 고압수를 뿌리지만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자동세차 역시 문제없는데요. 자동세차를 주로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PPF 시공 후 그 효과를 제대로 체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PPF 시공 후, 왁스 사용에도 제약이 없는데요. 오히려 왁스는 필름에 상처 난 부위를 매워주고 이물질의 침투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 사용을 권장하는 편입니다.



자동차의 도장면을 보호해주는 일종의 보디가드이자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PP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용은 높지만 스톤칩이나 생활 기스가 염려되는 분들이라면 관리의 한 방편으로 시공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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