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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신나는 생활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신규 광고 비하인드 스토리 :: 프로는 프로를 알아본다!

 

금호타이어의 귀염둥이 또로가 돌아왔습니다. 귀여운 또로의 모습, 그 동안 궁금하셨죠? 오랜만에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광고로 여러분들 앞에 돌아왔습니다. 벌써 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소문으로만(?) 접하신 분들도 있으실 테니 광고 먼저 보고 가실까요?^^


 

 

 

또로, 운전의 프로로 변신!

 

또로들에게 이번에는 전문 분야가 하나씩 생겼습니다. 운전의 달인 고프로, 자동차 박사 차프로, 인간 내비게이션 길프르로 멋진 활약을 펼쳤는데요. 자동차와 운전 실력에 있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프로들이지만 타이어 교체할 땐 어디로? 바로 타이어교체 전문 유통점인 '타이어프로'를 찾아간다는 내용입니다.

 

 

 

 

또로의 정체는?

 

또로가 만들어진지도 벌써 7년이나 되었는데요. 그 동안 TV와 영화관에서 많은 분들과 만났고 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또로의 정체는 CG가 아닌 실물 인형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눈치채지 못한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금호타이어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또로'는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사람이 인형 탈을 쓰고 연기를 하는 것입니다. 어쩐지 그 섬세한 감정 표현들이 예사롭지 않다했더니 아날로그 감성을 고수한 덕분이었네요!

 

 

 

금호타이어 신규 광고 촬영 현장 이야기

 

또로의 인형은 한 번 만든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광고의 특징에 맞게 새롭게 분장을 해서 촬영합니다. 마치 배우들이 분장하는 것처럼 말이죠. 여기에 실물 1.2배 크기의 세트를 제작해 디테일을 살려 퀄리티를 더욱 높여줍니다. 인형 분장과 세트 제작 뿐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중요한데요. 팬터마임 배우가 인형속으로 들어가 몸짓만으로 상황과 감정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배우들보다 더 높은 난이도의 연기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이번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신규 광고는 아침 9시에 시작해 밤 10시가 다 되어서야 끝이 났는데요. 촬영 초반에는 자동차 박사 차프로를 시작으로 운전의 달인 고프로, 인간 내비게이션 길프로의 개인 프로필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광고 촬영의 하이라이트는 세 명의 프로 또로들이 타이어프로를 찾아가는 장면이었는데요. 원래는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007 작전처럼 몰래 타이어프로에 잠입하는 또로들'로 설정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서로 경주하듯 타이어를 굴리며 이동'하는 장면이 선택되었습니다. 또로가 가진 매력도 살리고 '운전의 프로라면 누구라도 타이어프로를 찾아가려 한다', '프로는 프로를 알아본다' 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더 알맞는 장면이었기 때문이죠.

 

 

사랑받는 브랜드,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라는 컨셉을 일관되게 유지해오고 있는데요. 인지도 높은 스타의 출연 없이도 꾸준하게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타이어프로의 전문성과 그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캐릭터 '또로'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금호타이어와 타이어프로, 또로와 로로에게 무한한 애정을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