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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꿀팁

[자전거 안전 수칙]바르고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얼마나 지키고 계신가요?

 

[자전거 안전 수칙]

바르고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얼마나 지키고 계신가요?

 

 

날씨가 따뜻하고 녹음이 우거지는 요즘,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지요.

특히 자전거 타기는 자연의 경치도 즐기고 유산소 운동까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외부활동이 활발하게 시작되는 5월부터는 자전거 교통사고 또한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해요.

 

 

 

 

 

 

그래서 금호타이어 블로그에서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살펴보겠습니다.

 

 

 

1.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세요

 

통계를 보면 자전거 사고 사망자의 90%가 헬멧 미착용자라고 합니다.

그만큼 자전거 헬멧 착용은 매우 중요한데요,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전거를 보호장비 없이 타면 사고가 났을 때 심각한 위험에 노출됩니다.

중요한 신체 부위인 머리를 보호하는 헬멧, 장갑, 보호대 등을 착용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시길 바랍니다.

 

 

 

2. 출발 전 자전거를 점검해주세요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타이어 공기압은 적정한지,

브레이크는 제동이 잘 되는지, 기어 변속은 잘 되는지 꼼꼼히 점검해주세요.

장거리를 달리기 전에는 안장 높이나 페달 등 불편한 곳이 없는지

 짧은 거리를 타보며 적절하게 조절하고 출발합니다.

 

 

 

 

 

 

3. 도로에서는 우측통행을 준수하세요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가장 바깥차선 우측 가장자리로 운행하도록 합니다.

자동차 운전 시 바깥차선의 속도가 다른 차선보다 느리기 때문인데요,

만약 바깥차선에 주·정차한 차들 때문에 차선 안쪽으로 들어와야 하는 경우에는

고개를 돌려 후방의 안전을 확인하고 진입해주세요.

 

 

 

4. 건널목이나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를 타지 않고 끌고 건너세요

 

건널목이나 횡단보도가 나타나면 좌우의 안전을 확인하고

자전거를 끌고 건너야 보행자로 인정받습니다.

차가 달려오고 있을지 모르는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었다고 바로 빠른 속도로

자전거를 타고 횡단하는 것은 위험하니, 항상 차가 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천천히 움직이세요.

 

 

 

©PhotoAtelier

 

 

 

5. 전조등과 후미등을 반드시 사용해주세요

 

야간에 자전거는 반드시 전조등과 후미등을 켜야 합니다.

전조등은 야간에 전방의 시야 확보를 위해 켜기도 하지만,

앞뒤의 사람이나 차량으로부터 자전거가 있음을 알리는 용도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자동차도 낮에 전조등 켜기 운동을 하는 것처럼,

자전거도 낮에 안전등을 켠다면 사고의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교차로와 좁은 길에서는 일시 정지해주세요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는 우회전하는 자전거와 자동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합니다.

커브 길이나 교차로, 좁은 길에서는 보행자나 자동차와 충돌할 수 있다는 점을 늘 유의하시고,

일시 정지한 후 수신호와 함께 안전하게 이동해주세요.

 

 

 

 

 

 

7. 자전거를 타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마세요

 

자전거를 타면서 휴대전화를 보는 것은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자전거는 브레이크가 양손 핸들에 있기 때문에 한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있으면

정지해야 할 상황에 제대로 멈출 수 없으며 자전거의 균형도 깨지게 됩니다.

휴대전화를 사용해야 할 때는 반드시 자전거를 세우고 사용해주세요.

 

 

 

 

지금까지 금호타이어 블로그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자전거는 특별한 면허 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지만 법적으로

‘차마’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나 안전하게 운행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 알려드린 자전거 안전 수칙 꼭 지키셔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나들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