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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의 언어, 자동차 수신호!

이럴 때 꿀팁

by 금호타이어 2014. 3. 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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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행을 위한 배려의 정석!

도로 위의 언어, 자동차 수신호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 갑자기 뛰어든 보행자 때문에

급히 브레이크를 밟고 횡단보도 앞에 가까스로 멈춰 선 경험 있으신가요?

정말 진땀 나는 상황일 텐데요, 여기서 문제 하나 드릴게요!

이때 차를 갑자기 멈춰서 뒤에 있던 차가 자꾸

경적을 울리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PEDS.org

 

 

 

정답을 아시는 분은 가볍게 복습해 주시고

답을 모르시는 분은 꼼꼼히 읽고 기억해 주세요!

오늘 금호타이어 블로그에서는 도로 위의 언어,

자동차 수신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화가 필요해!

도로 위에서도 대화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에 사고가 나서 대기하고 있음을 뒤차에 알려야 하는 경우도 있고,

옆 차의 타이어가 펑크 났거나 문이 열린 경우 이를 알려주기 위해서도 대화가 필요한데요,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자동차 수신호입니다.

자동차 수신호는 몇 가지 손동작을 통해 다른 차의 운전자와 대화할 수 있는 도로 위의 언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주 사용하는 주요 수신호를 배워 볼까요?

 

 

 

고맙습니다

  

상대 운전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수신호예요.

양보를 받았거나 도움을 받은 경우에 하면 좋아요.

오른손을 펴서 귀 높이까지 들어올리면 된답니다.

 

 

 

먼저 가세요

 

교차로나 좁은 골목길에서 마주 오는 차에게 먼저 가라고 양보할 경우

오른손을 펴서 45도 각도로 내밀어 주세요.

 

 

 

앞에 사람이 있어요

 

보행자가 있어서 차를 세웠을 때는 왼손을 창밖으로 내밀어

주먹을 쥔 상태에서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펴고

아래를 향해 흔들어 주세요.

 

 

 

자동차 문이 열렸어요

  

자동차 문이 덜 닫혔다고 알려주고 싶을 때는

손잡이를 잡고 여는 것처럼 손동작을 취해 주세요.

 

 

 

타이어를 확인하세요

    

타이어 펑크나 타이어의 이상 징후를 알려주는 수신호예요.

검지를 세워 원을 그린 후 손가락을 오므렸다가 펴면 됩니다.

 

 

 

브레이크 등이 고장 났어요

  

경적을 짧게 두 번 울린 다음

깜빡이는 브레이크 등이 연상되도록

주먹을 쥐었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세요.

 

 

 

위험하니 조심하세요

 

낙석이 있거나 결빙된 도로를 지나온 경우

마주 오는 운전자에게 조심할 것을 미리 알려줄 수 있어요.

위를 향해 살짝 오므린 왼손을 비상등처럼 좌우로 돌리면 됩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수신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조금만 신경 써서 꼼꼼히 외워둔다면

내 차의 안전뿐 아니라 다른 차의 안전까지 챙길 수 있겠지요?

오늘부터 자동차 수신호로 도로 위에서도 손쉽게 대화하며 안전 운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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