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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Majesty

호호, 신나는 생활

by 금호타이어 2011. 5. 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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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한 길을 달려 온 타이어 명가의 역작

미리 고백하자면 그 어느 타이어를 테스트할 때보다도 공을 들여 오랫동안 주행했고 타이어의 성능을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했다. 금호타이어의 창립 50주년 기념작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그리고 Majesty SOLUS는 그 기대에 훌륭하게 보답했다.
글_박정선(자동차 전문 칼럼 리스트)

매끄럽고 부드러운 주행감
마제스티 솔루스와 궁합을 맞추어 볼 테스트 차량은 고심 끝에 선택하였다. BMW 530, 체어맨 W등 여러 가지 후보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현대 제네시스 BH380이 낙점되었다. 3,800cc V6 람다 엔진을 장착한 이 차량은 최대 290마력의 괴력을 내뿜으면서도 뒷바퀴굴림 방식에 멀티링크 코일스프링 서스펜션을 장착하여 완성도 높은 승차감을 자랑하기 때문. 게다가 마제스티 솔루스가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만들어진 타이어이니만큼 국내 럭셔리 대형 세단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모델인 제네시스가 제격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타이어 사이즈는 235/50R18로 제네시스 BH380의 OE 사이즈로 맞추었다. 앞서 말했듯 세련된 사이드월 디자인 때문인지 마제스티 솔루스를 장착한 것만으로도 테스트 차량은 분위기가 미묘하게 바뀌며 한층 당당한 모습이다. 소위 ‘자세가 나온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리라. 성능 테스트를 위해 4차선 고속도로로 나섰다. 우선 시속 100~140km를 유지하며 달리면서 제일 먼저 진행한 것은 귀를 쫑긋 세우고 차 안의 소음을 체크하는 일이었다. 마제스티 솔루스에서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바로 KANT(Kumho Antinoise Technology)라는 최첨단 소음 감소 기술이기 때문이다. 이는 쉽게 말해 트레드에 흡음층을 삽입한 것으로 도로와 타이어의 접지면의 마찰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타이어가 한 번 흡수한 뒤에 차체에 전달하기 때문에 획기적인 저소음을 구현하는 것. 실제로 KANT라는 소음 감소 기술이 보여주는 승차감은 놀라운 수준. 트레드가 넓어질수록 지면과 닿는 면적이 커지면서 소음은 더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대형 럭셔리 세단용 타이어로서 바로 이 소음 감소 부분에 특히 고심한 흔적이 느껴진다. 마치 깃털 위를 달리는 듯 정숙한 승차감을 가능케 하였다. 시속 180km까지 속도를 높여보아도 느낌은 마찬가지였다. 235mm의 넓은 트레드에 4채널 와이드 그루브는 뒷바퀴굴림 차량에 안성맞춤이어서 고속 주행시에도 안정적인 직진 주행성능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자동차 실내의 소음은 도서관에 견주어도 좋을 만큼 고요했다.



 강 경 구 차종:르노삼성 SM7 / 운전경력 : 12년
 올림픽/강변등 주요 간선도로와 테헤란로 , 외곽순환도로를 주행한 결과 기존 장착 제품 대비 승차감이 매우 우수했고, 소음 또한 만족스러워  지인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정 윤 호 차종: BENZ / 운전경력 : 15년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주행을 해본 결과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요구하는 승차감과 정숙성 두가지 모두를 갖춘 최강의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이 재 욱 차종:그렌져TG S380 / 운전경력 : 9년
 시내(공단이라 노면 좋지 못함)와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대구-구미간)- 구간을 160km로 넘긴 속도로 운행했는데 타이어의 소음은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였으며, 편안한 승차감으로  즐거운 드라이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박 정 선 차종:제네시스 BH380 / 운전경력 : 16년
 수입 제품을 주로 사용해 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노면에서 오는 충격을 잘 흡수해주는 것 같고, 고속도로에서의 고속주행시 안정적인 주행성능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웅장하고 당당한 이름처럼 로고 및 사이드월 디자인은 간결하고도 정숙함이 느껴지며 좌우 비대칭 트레드 디자인은 고성능을 감추고 있다.

넓은 트래드에 4채널 와이드 그루브는 특히 뒷바퀴 굴림 차량에 안성맞춤. 대형 럭셔리 세단에 걸맞는 고성능을 십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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