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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여행, 겨울 여행 어디로 갈까? 연말 여행지 추천

호호, 신나는 생활

by 금호타이어 2017. 12.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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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면서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혼자 혹은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테마가 있는 연말 여행을 준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연말에 찾으면 좋은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추위를 녹이는 온천 여행

 

케케묵은 몸과 마음의 때를 씻어낼 수 있는 온천여행. 뜨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나면 몸과 마음의 피로가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온천욕을 하는 상상만해도 즐거워 지는데요. 최근에는 온천여행 시 기본적인 온천욕은 물론이고 여러가지 테마를 가진 온천탕을 운영해 가족여행지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물 좋기로 소문난 온천 Best3

 

1. 아산 온양온천

온양온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수온 58도 내외의 고온 온천이며 거친 피부결을 부드럽게 하고 신경통, 위장병, 빈혈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아산 도고온천 & 파라다이스 도고 스파

도고온천은 온양온천과 달리 약알칼리성의 유황천이며 수온은 26~30도라고 합니다. 온천욕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파라다이스 도고 스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실외 파도풀에 노천 스파는 물론 주말에는 늦은밤까지 나이트 스파를 즐길 수 있고 카라반 캠핑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설악 워터피아

여름에는 물놀이 천국이지만 겨울에는 몸을 보양하기 좋은 곳입니다. 설악 워터피아는 국내 1호 보양온천인데요. 49도의 천연 온천수를 모든 시설에 사용하고 있고 온천수의 수온과 성분 및 내부시설 환경 등이 건강증진과 심신요양에 적합해 '보양온천'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상큼함이 톡톡! 제철 과일 체험 여행

 

겨울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제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몸에 좋은 제철 과일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체험 여행의 일환으로 농가에 방문해 직접 과일을 수확하고 현장에서 맛 보는 것은 물론 가공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 과일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딸기 농장과 제주의 귤 과수원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 손수 수확한 과일을 맛보고 쨈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설원을 원없이 즐기자! 스키&스노보드 여행

 

겨울하면 새하얀 눈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키와 스노보드는 겨울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스포츠인데요. 더불어 2018년 2월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있어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스키장들도 개성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설질 관리는 물론이고 실력에 따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슬로프를 늘리는가 하면 시즌이 절정에 다다르는 성수기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입니다.

 

 

 

*전국 스키장 Best3

 

1. 용평리조트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기도 한 용평리조트! 발왕산 정상에서 시작하는 가장 긴 레인보우존과 골드존, 레드존, 실버존 4개의 정상에서 뻗어 나오는 28개의 슬로프를 운영합니다.

 

2. 하이원리조트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편으로 백운상 정상의 마운틴 탑을 포함한 3개의 정상과 18개의 슬로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곤돌라 투어를 이용할 경우 여유있고 따뜻하게 백운산의 눈내린 풍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3. 휘닉스파크

휘닉스파크 역시 평창동계올림픽이 진행되는 경기장 중 한 곳인데요. 21개의 다양한 슬로프와 프리보더들을 위한 익스트림파크로 유명합니다. 스키장 외에도 트레킹, 워터파크, 플라잉 짚과 같은 다양한 부대 시설들도 즐거움을 더하는 곳입니다.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자! 일몰&일출 여행

 

연말 맞이 여행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일몰과 일출 여행일 텐데요.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기에 안성맞춤인 테마여행입니다. 지는 해를 보며 한 해 동안 있었던 힘들고 나빴던 일을 떠나 보내고 떠오르는 해를 보며 힘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일몰과 일출이 유명한 여행지에는 이미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동해는 일출, 서해는 일몰'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여행지를 선택하면 보다 알찬 여행을 만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몰과 일출을 함께 볼 수 있는 여행지


1. 충남 당진 왜목마을

2. 양양 하조대

3. 여수 향일암

 

 

겨울 여행을 떠나시기 전에는 갑자기 내리는 폭설이나 빙판길에 대비하기 위해 스노우체인, 스노우 타이어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기압과 마모상태를 미리 점검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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