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더위를 대비해 에어컨을 청소하거나 휴대용 선풍기를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라면 푹푹 찌는 한 여름을 대비해 반드시 점검해야 할 곳이 있는데요. 바로 에어컨입니다. 찌는 듯한 더위에 자동차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일은 없어야 하겠죠? 더 더워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에어컨 이상 증상과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에어컨 냄새 원인과 해결방법


지난 여름 이후 사용하지 않았고 특별히 청소나 관리 없이 방치되었을 확률이 높은 차량 에어컨.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에어컨을 켰을 때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냄새의 원인은 바로 '곰팡이'인데요. 곰팡이는 냄새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그 보다 탑승자들의 안전을 위헙하기도 합니다. 에어컨 작동 시 송풍모드에서 차 문을 모두 열고 잠시 환기를 시켜주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첫째,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야 합니다. 둘째, 자동차 에어컨 탈취제 등을 이용해 냄새를 제거합니다. 셋째, 에바포레이터를 청소합니다. 에바포레이터는 증발기로 에어컨 작동 시 차갑게 냉각되었다가 에어컨을 끄면 뜨거운 공기와 만나며 내부에 수증기와 물방울이 맺히게 됩니다. 높은 온도와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만들어지기 좋은 환경이 되는데요. 이 곳에 곰팡이가 생겼을 수 있기 때문에 점검 후 청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에어컨을 켜도 시원하지 않은 경우 해결 방법


자동차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는 바로 시원해지지 않는 것입니다. 에어컨을 가동해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다면 두 가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첫째, 에어컨을 아무리 세게 틀어도 바람이 적게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엔진 룸 내 전동 팬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모터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퓨즈의 단선 혹은 배선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점검이 필요합니다. 또한 에어컨 필터가 통풍구에 이물질이 있는 경우에도 바람이 적게 나올 수 있으니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을 때 의심해야 할 두 번째 상황은 바람은 정상이지만 시원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는 냉매가 부족하거나 에어컨 구동 벨트의 장력이 약해졌을 수 있으니 점검을 하는 것입니다.



3. 차량용 에어컨, 이렇게 사용하세요!


에어컨의 대표적인 문제인 냄새와 바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문제가 생기고 난 후 해결하는 것 보다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곰팡이가 생기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목적지에 도착하기 2~3분 전에 에어컨을 끄고, 송풍 모드로 가동해주면 습기와 냄새 예방은 물론 연료 절약에도 좋습니다.




또한 좀 더 시원해지고 싶다면 에어컨을 고단에서 저단으로 조정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좀 더 오래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고 연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주행 중에 에어컨을 켜는 것은 압축기에 과부하가 결려 차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출발 전이나 정차 중에 작동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