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7%가 찬성한 '차량용 소화기 설치', 올해부터 의무화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실시한 국민 참여 소통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7.9%가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 확대를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87.9%가 차량용 소화기를 가진 경우 다른 차량에서 불이 나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답하기도 했어요. 차량용 소화기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는 뜻이죠. 이처럼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이 형성됨에 따라, 이르면 올해부터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의무 설치가 적용됩니다.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확대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3만 784건으로 하루 평균 13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47.1%가 5인승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
호호, 신나는 생활
2019. 1. 16.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