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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

보행자 안전 수칙, 함께 지켜요! 지난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4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 외에도 이면도로와 같이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거의 없는 곳에서도 보행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행자 사고는 몇 가지 수칙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일상에서 누구라도 언제라도 보행자가 될 수 있는 만큼 함께 지켜야 할 보행자 안전 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1.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도로 위에서 가장 안전해야 하는 공간이 바로 '횡단보도'입니다. 하지만 정지선을 위반한 차량이나 꼬리 물기, 신호위반 차량 등으로 인해 횡단보도 안전이 때때로 위협받기도 합니다. 이렇게 법규를 위반하고 횡단보도까지 진출한 차량으로 인해 종종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보행자 스스로가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을 챙겨야.. 더보기
골목길 이면도로 주행, 서행은 선택 아닌 필수! 지난 7월부터 서울시는 이면도로 주행속도를 30km이하로 낮추었는데요.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생활도로구역에서만 적용되었던 주행속도를 전체 이면도로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이면도로에서 속도제한을 시행하게 된 이유와 시행 일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이면도로 속도제한, 왜? 이면도로는 보도와 차도가 명확히 구별되지 않고, 폭이 9m 미만인 좁은 도로를 말합니다. 이곳에서 서울시 전체 교통사고 건수의 45%, 사상자의 41%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서울시 전체 사고 건수 41,665건 중 18,584건, 전체 사망자 376명 중 117명이 이면도로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시는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교통 안전성을 강화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