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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똑똑하게 진화하는 '내비게이션'의 변천사! "약 300미터 전방에서 좌회전입니다." 낯선 곳을 운전하는 당신에게 친절하게 길을 알려주는 목소리, 들어보셨죠? 언제 어디서든 내 차를 목적지까지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은 이제 운전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장치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길 안내뿐만 아니라 차량 주변 환경의 고도화된 정보 제공까지 가능해졌어요. 여러분은 내비게이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나요? 만약 내비게이션을 단순히 지도로만 인지하고 있었다면, 오늘 소개할 '내비게이션 변천사'를 읽어보는 게 좋겠네요! 초기 내비게이션 역사상 최초의 내비게이션은 1981년 일본의 '혼다'사가 개발한 '일렉트로 자이로케이터(Electro Gryrocator)'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의 내비게이션은 GPS를 기반으로 삼지만, 일렉트로 자이로케이터는 .. 더보기
추억 속으로 안녕! 사라질지도 모르는 자동차 옵션들 해마다 최신 기술들을 활용해 안전 성능과 편의성을 높인 자동차 옵션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러한 기술들에 밀려 점점 사라지고 있는 옵션들도 있죠. 오늘은 거의 사라졌거나 사라질 운명에 놓인 자동차 옵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유리기어 레버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옵션 중 하나입니다. 과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등장하기도 하고, 지금도 일부 차량에 남아 있기는 하지만 쉽게 볼 수 있는 옵션은 아닙니다. 바로 수동으로 레버를 돌려 유리창을 올리고 내리는 옵션입니다. 유리기어 레버라고도 불리는 기계식 창문 개폐장치인 이 옵션은 자동차가 전동화되면서 가장 먼저 사라지기 시작한 옵션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버튼 하나만으로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고, 심지어 터널에 진입하기 전 자동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