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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아리송한 '횡단보도 위 보행자 보호 의무', 제대로 알아보자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자동차가 만나는 지점이기 때문에 운전자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구간이에요. 하지만 횡단보도 위에서의 교통법규를 제대로 인지하지 않고, 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들도 종종 있습니다. '횡단보도 위 보행자 보호 의무'가 조금은 아리송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금호타이어가 '횡단보도 위 보행자 보호 의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로 규정되는 기준 도로교통법 제 27조 제 1항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 그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해,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이를 위반할 시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돼요. 여기서 말하는 '보행자'는 말 그대로 횡.. 더보기
지정차로제 간소화 시행! 왼쪽차로와 오른쪽차로만 구분하세요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각 차로마다 달릴 수 있는 차량이 지정되어 있는 표지판 혹은 노면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정차로제인데요. 복잡하기도 하고 안전상의 문제나 효율성의 문제를 지적받아 온 바 있습니다. 오는 6월 19일부터는 지정차로제가 보다 간소화된다고 하는데요. 지정차로제 간소화를 통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율을 높일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지정차로제가 무엇이며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정차로제란? 지정차로제란 도로의 통행 속도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차로에 따라 차량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현행 지정차로제는 운동 속도가 느리고 대형 차량일수록 1차로에서 멀리 있는 차로에서 주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1차로는 추월차선으로 교통정체가 있는 경우라도 비워둬야 하는 .. 더보기
교통법규 위반 항목별 벌점! 언제 얼마나 받는지 알고 싶다면? 교통법규 위반은 운전자 당사자는 물론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에게도 위험을 줄 수 있는 행위입니다. 때문에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벌점과 범칙금 및 형사입건 등의 처벌이 주어집니다. 교통법규 위반 시 받게 되는 벌점은 최소 10점부터 최대 100점까지 위반사항에 따라 다른데요. 운전자라면 꼭 알아야 할 벌점 항목들!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교통법규 위반 항목별 벌점 벌점이 가장 높은 항목은 바로 음주운전입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0.1% 미만인 경우 벌점 100점을 받게 됩니다. 다음으로 높은 항목은 속도위반입니다. 규정속도보다 60km/h를 초과하면 벌점 60점을 받습니다. 음주운전, 속도위반 다음으로 벌점이 높은 항목은 단속 적발 시 경찰이 주정차를 .. 더보기
앞지르기 이렇게 하세요! 도로교통법 상 올바른 앞지르기 방법 앞서 가는 자동차를 추월하는 행위를 '앞지르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앞지르기 행위가 정당한 것은 아닙니다. 올바른 앞지르기는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운행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지만, 잘못된 앞지르기는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도로교통법에서 정하고 있는 올바른 앞지르기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앞지르기 방법 '앞지르기'란 도로교통법 제2조 정의에 따라 '차의 운전자가 앞서가는 다른 차의 옆을 지나서 그 차의 앞으로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차의 옆을 지나서 앞으로 나갈 때에도 운전자 임의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법에 규정된 바에 따라야 합니다. 도로교통법에는 아래와 같이 올바른 앞지르기 방법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①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른 차를 앞.. 더보기
헷갈리기 쉬운 교통법규와 2017년 시행되는 교통법규 알아보기 우리는 종종 무언가를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교통법규' 아닐까 싶은데요. 속도위반, 안전벨트 미착용, 핸드폰 사용금지 등 잘 알고 있고 정확하게 위반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교통법규도 있지만 때로는 교통법규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것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위반했을 수도 있는 헷갈리는 교통법규와 앞으로 꼭 알아둬야 할 '2017년 시행되는 교통법규'를 알아보겠습니다. 운전자가 잘 모르는 교통법규 1. 5분 이상 공회전 금지 여름이나 겨울에 차를 타기 전 자동차의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공회전을 시도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외부기온이 5~27도 사이일 때 자동차 시동을 켠 상태로 주정차 할 경우 교통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