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길을 달린 차VS갓길에 정차한 차, 누구 잘못이 더 클까?
지난 6월, 충북 음성군 중부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갓길을 달리던 택시가 갓길에 정차하고 있던 견인차를 추돌한 사고였어요. 이 사고로 택시 기사와 동승자가 숨지고 견인차 기사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갓길을 달린 택시와 갓길에 정차한 견인차, 둘 다 교통 법규를 위반한 것인데요. 이러한 경우 누구에게 더 큰 과실이 적용되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속도로 갓길 운전과 주〮정차에 대한 모든 이야기, 금호타이어 함께 자세히 알아봐요! 갓길에서의 기본 수칙 갓길은 위급 상황이 생겼거나 차량 점검이 필요할 때 자동차들이 일시 정지할 수 있도록 마련해둔 장소를 말하죠. 원칙적으로 고속도로 갓길에서는 차량의 주ㆍ정차 및 주행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갓길 운전이 가능한 몇 가지 예외적인 상황도 있..
호호, 신나는 생활
2019. 8. 2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