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번 4월 5일, 식목일에 어떻게 보내셨나요?
금호타이어는 지난 4월 1일, 서울 북한산에서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가졌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서울시민이 함께 해주셔서 더욱 재미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번 '탄소상쇄숲 조성 행사'는 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뜻 깊은 일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기위해, 서울시와 금호타이어 SNS 계정을 통해 신청한 가족 및 소모임, 지역 주민 등 서울 시민 800여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나무 심기에 앞서 나무를 심는 방법에 대해 다 함께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땅을 깊숙히 파서 뿌리를 가지런히 놓아 흙을 꼭꼭 덮어주고, 물을 충분히 뿌려주기 등 나무 심기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기회에 알았네요!
이날 모인 참가자들은 북한산에 산벚나무, 청단풍, 산딸나무 등 총 6,400그루의 다양한 묘목을 심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성스럽게 심은 나무에는 이름과 소망메세지를 적어 팻말로 달아두었는데요. 이 나무들은 앞으로 30년간 참여 시민의 이름으로 관리와 보호를 받게 됩니다.
이산화탄소 흡수, 음이온, 살균작용, 면역력 상승 등 숲이 가져다주는 다양한 효과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실텐데요.
이날 조성된 숲에서 산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량을 모니터링 하여 5년 후 산림청에서 인증서를 받게 되는데, 향후 30년간 숲은 총 44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것은 종이컵 약 4천만개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에 해당되죠.
그리고 행사 장에서는 금호타이어의 마스코트 또로와 로로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또로와 로로는 포토존 행사에 참여하느라,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느라 여간 바쁜 날이 아니었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4월에도 종로구 인왕산에서 1,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 상쇄숲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달에는 서울시에서 선정한 ‘꽃피는 서울’ 유공 기업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탄소상쇄숲 조성 행사는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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