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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16년 신규 TV광고 비하인드 스토리

금호타이어 뉴스

by 금호타이어 2016. 3. 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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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TV, 온라인 곳곳에서 방영 중인 금호타이어의 새로운 CF를 보셨나요? '눈은 바쁘니까 타이어는 더 안전해야 한다'는 광고 카피로 눈길을 끌고있는데요. 운전 중 다양한 변수를 확인하느라 바쁜 운전자의 눈을 광고 속 재빠르게 움직이는 눈동자 이미지로 표현했습니다.

 

바쁜 운전자들을 위해 더욱 안전한 타이어만을 만드는 금호타이어! 이번 신규광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드리겠습니다.

 

 

 

 

1. Better, All-ways

 

지난 3년간 금호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마모수명보증제”를 주제로 한 광고로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는데요. 2016년 새롭게 제작된 기업 브랜드 광고는 2015년에 새로 정립된 브랜드 슬로건 ‘Better, All-Ways’를 적용하는 첫 TV광고 작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타이어의 제품 성능에 대한 강조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성능에 대한 표현에 국한되지 않고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입장과 감성과 편익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결국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생각하고, 소비자 측면에서의 Benefit에 더 집중하는 더 나은 타이어라는 방향으로 광고를 준비하였죠.

 

 

2. 제작 준비 과정 

 

 


리는 매일 운전을 하며 눈길, 빗길, 험한 길, 포장이 좋지 안은 길 등 많은 환경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환경들 뿐만 아니라 운전 중 듣게 되는 모든 소리들, 운전 중 보게 되는 모든 상황들이 운전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는데요. 여기서 타이어의 역할은 단순히 기능적 측면을 넘어서 운전자를 배려하고 더 나아가 운전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여러 가지를 봐야 하는 바쁜 눈과 여러 소리를 들어야 하는 피곤한 귀를 배려하는 더 안전한 타이어, 더 조용한 타이어라는 컨셉을 만들었습니다.

 

 

3. 촬영 현장 Behind Story


이번 광고 2편은 는 호주 브리번에서 이틀간 촬영이 진행되었는데요, 한정된 일정 속에서 더 멋진 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이 있었습니다.

 

 

 

 

브리즈 번의 랜드마크 '스토리 브릿지'

 

'눈' 편 광고에서 사용될 눈은 별도의 촬영은 없었지만 브리즈번 도심 내의 다양한 연출이 필요하였는데요. 특히 호주 교통 규정 상 교통에 방해가 안 되는 시간에만 촬영 허가가 내려져 늦은 오후에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시작은 사용하지 않는 주차장에서 금호타이어가 장착된 BMW 520D로 다양한 주행 촬영을 하였습니다. 드리프트 촬영 시에는 타이어에 특별한 약품을 발라 연기가 더 잘 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연출을 위해 차량 밑을 지나가는 RC카 카메라와, 자동차 휀더 안쪽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촬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브리즈번 시내로 이동하여 사전에 협조된 경찰들의 호위를 받아 안전하게 시내 주행 장면을 촬영하였는데요. 호주 브리즈번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Story Bridge에서 멋진 브리즈번의 야경을 배경으로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호주의 일출을 담다

 

한편 2번째 광고 '귀'편 자동차 주행 촬영은 브리즈번 시내에서 약 2시간 떨어진 외곽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새벽 5시 20분 일출 시간에 맞춰 드론과 드론에 장착할 촬영 장비를 들고 브리즈번 외곽으로 이동하였는데요. 한국의 일출과는 다른 장관을 연출한 이 모습은 4월부터 방영되는 '귀'편 광고의 엔딩 부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새벽 촬영 이후에는 브리즈번 외곽의 시골 마을에서 물 위를 주행하는 장면을 촬영하였습니다. 날씨가 건조한 탓에 살수차를 대동하여 물 위 주행 장면을 촬영을 하기도 하고, 늦은 오후에는 랜드로버 차량이 오프로드를 주행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운영이 중단 된 채석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프로드를 박진감 있게 주행하는 장면, 드리프트를 하는 장면, 진흙 위를 주행하는 장면 등 다양한 장면들을 촬영하였으며 보다 박진감 있는 장면을 위해 흙과 진흙을 뒤집어 쓰는 촬영 감독님의 열정이 돋보였다는 후문!

 

 

 


이번 광고가 주는 메시지처럼 금호타이어는 소비자들이 눈길과 빗길과 같은 특정한 상황 뿐 아니라, 운전 중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점. 그리고 그에 따른 타이어의 역할을 고려하여 The Better한 타이어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오는 4월에는 '더 조용한 타이어'를 주제로 다룬 '귀'편 광고를 함께 멀티광고로 방영할 예정입니다.

모두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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