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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신나는 생활

따뜻한 날씨에 부담 없이 즐기자, 도수 낮은 술


따뜻한 날씨에 부담 없이 즐기자

도수 낮은 술

 


따뜻한 봄과 여름에는 독한 술보다 마시기 가벼운 술이 더 생각납니다. 물론 시원한 맥주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가끔 특별한 술을 마시고 싶을 때도 있죠. 나들이 가서, 등산 가서, 파티에서, 연인과 분위기 잡을 때 등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도수 낮은 술을 금호타이어 블로그에서 소개합니다.

 




미니엠

알코올 도수 : 5%


빌라엠의 작은 버전인 미니엠. 도수도 낮고 달콤한 과일 향을 느낄 수 있는 술입니다. 사과와 키위 베이스에 스트러스 향이 가미된 독특하고 매력적인 맛! 강하지 않은 청량한 스파클링과 풍부한 과일 향이 어우러져 여자들에게 특히 인기 만점인 술이라고 합니다.



린데만스 페슈레제

알코올 도수 : 2.5%


린데만스 페슈레제는 자연 발효시킨 람빅 맥주로 벨기에 맥주입니다. 알코올 도수가 2.5%로 매우 낮고, 달콤하고 신선한 봉숭아 향기를 느낄 수 있어서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도수가 너무 낮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보드카와 섞어 드셔도 좋아요.

 


QuinnDombrowski 



보가 모스카토

알코올 도수 : 7.5%


향이 짙은 모스카토 100%로 만든 이탈리아 와인인 보가 모스카토. 일반적인 모스카토보다는 도수가 높은 편이지만 알코올 맛이 강하지 않은 와인입니다. 배와 꿀이 어우러진 적당히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뒷맛이 깔끔해서 다른 음식과 곁들이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직선으로 떨어지는 고급스러운 보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로즈마운트 오 루비

알코올 도수 : 7.5%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은은한 루비색을 뽐내는 와인입니다. 덕분에 촛불 하나 켜 놓은 어둑한 곳에서 분위기 잡기에 좋아요. 묘한 핑크 빛깔이 은은하게 퍼진답니다. 단맛이 강하고 신맛도 느껴집니다. 얼음을 넣어 마시면 더 매력적이에요.

 

 



빙탄복

알코올 도수 : 7%


시원하게 복을 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빙탄복은 자연 발효로 빚은 복분자술을 저온 장기 숙성하여 만든 술입니다. 복분자의 깊은 맛에 탄산을 가미해 상큼하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또한 빙탄복은 주스처럼 빨대를 꽂아 마셔야 제맛이라고 합니다. 빨대로 마시는 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술샘 이화주 ‘백설공주’

알코올 도수 : 8%


고려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술을 복원한 술로, 떠먹는 술입니다. 푸딩 같은 이 술은 과거 양반가에서 즐겼던 전통술로 현재까지 문헌으로 제조 방식이 전해졌다고 해요.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있어 조금씩 떠먹다 보면 매력에 푹 빠지실 거에요.

 

 



지금까지 가볍게 즐기기 좋은 도수 낮은 술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맛있고 도수 낮은 술이 많다고 해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술과 음식을 즐기며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음주 후 운전은 절대 금물!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