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울의 밤길을 함께 걸어봐요. 2014 서울빛초롱축제

호호, 신나는 생활

by 금호타이어 2014. 11. 13. 16:18

본문

 

서울의 밤길을 함께 걸어봐요

2014 서울빛초롱축제

 

 

청계천 거리를 걸어본 적 있나요?

서울의 한복판을 흐르는 청계천은 서울 시민들의 오랜 삶의 터전이자,

각종 역사적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아름다운 산책길이기도 하죠.

매년 이맘때에는 청계천 거리가 더욱 특별해져요.

서울의 문화 유산과 첨단의 라이 아트가 만나는 ‘서울빛초롱축제’가 열리거든요.

 

 

 

 

 

2009년 시작해 어느덧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서울등축제’가

올해부터 <서울빛초롱축제>라는 새 이름을 내걸고 오가는 사람들을 맞이한답니다.

11첫째주 금요일부터 셋째주 일요일(23)까지 수백 개의 등불이 서울의 밤을 밝혀줄 거에요.

 

 

서울의 문화유산 체험

 

 

청계광장부터 광교까지는 ‘서울의 문화유산’ 테마에요.

서울의 대표적 문화 유산인 창덕궁 인정전을 주제로 한 작품을 비롯해서요,

훈민정음, 동의보감, 문무, 종묘제례악, 조선왕조의궤, 대목장매사냥, 김치 담그기, 난중일기,

강릉단오, 한산모시 등을 빛으로 표현했다고 하니 볼거리도 풍부하고 교육에도 좋을 것 같네요.

 

 

뽀로로와 로보카폴리 등불도 만나요

 

 

장통교에서 삼일교에 이르는 구간은 기업체와 캐릭터가 꾸몄답니다.

라바, 로보카폴리, 뽀로로, 수문장, 뽀잉, 또봇, 마린, 클린데이 등 인기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어요.

서울 밤거리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커다란 뽀로로를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날 것 같네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겠죠?

 

 

국내외 라이트 작품

 

 

서울뿐 아니라 서천, 강릉, 인제 등에서도 작품을 보내왔고요,

중국 성도, 미국, 필리핀, 대만, 일본 등 외국에서도 서울빛초롱축제에 참여했어요.

전통 한지 등뿐만 아니라 LED와 같은 첨단 기술을 이용한 라이트 아트 작품도 전시합니다.

조현철, 남상철, 박상화, 심영철 등 국내 예술가들이 참여했어요.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가 기대됩니다~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방법도 있어요. 기와에 소원메시지를 작성해

종묘정전에 쌓는 소망기와 체험, 한지 등을 직접 만드는 체험,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38개 항목을 북아트로 만드는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고요.

소망트리 이벤트도 추천합니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메시지를 등록하고 참가비를 결제하면,

소망트리옆 LED 전광판에 이름과 메시지가 축제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노출된다고 하네요.

소원을 담아, 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마음을 담아

청계천 거리에 빛으로 띄워보는 거 어때요? 분명 특별한 추억이 될 거에요.

 

 

서울빛초롱축제 관람 TIP

 

관람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1까지, 관람료는 무료!

,,일에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관람동선이 일방통행이에요. ,입구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을 방문해보세요.

http://seoullantern.visitseoul.net/

www.facebook.com/seoullanternfestival/

 

 

* 모든 사진 출처: http://seoullantern.visitseoul.net/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