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가 좁아지는 야간, 운전시 주의점은?

 

시야가 좁아지는 야간, 운전시 주의점은?

 

 

요즘처럼 일몰이 빨라지는 계절에는 야간운전을 할 일이 많아집니다.

시야가 좁아지고 위험 인지가 떨어지는 야간에는 더욱 집중해서 운전을 해야 하죠.

또 장시간 야간운전을 하면 주간운전에 비해 피로가 높아져 사고율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초보운전자나 시력이 약하신 분들은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 금호타이어 블로그에서는 야간운전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Abhijeet Rane

 

 

전조등을 비추며 운전하세요

 

야간운전을 할 때는 반드시 전조등을 켜고 운전을 해야 합니다.

커브길을 돌거나 교차로에 진입할 경우에는 전조등을

위, 아래 방향으로 비추면서 주행을 해야 안전합니다.

 

 

맞은편 운전자를 배려해주세요

 

전조등을 위로 향하게 비추면 맞은편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언덕이나 코너를 지날 때 맞은편에서 차량이 오고 있다면, 잠깐 전조등 방향을

아래로 향하게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안전도 배려하는 매너 있는 운전을 해주세요.

 

 

ⒸHighways Agency

 

 

미등과 브레이크 등을 항상 체크하세요

 

거리감 확보가 떨어지는 야간에는 미등과 브레이크등으로

뒤차에 자신의 차량 주행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기본이고, 중요한 방법이죠.

그렇기 때문에 미등과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을 수시로 체크해

고장이 날 경우 즉시 교체해주어야 한답니다.

 

 

방향지시 점등 횟수를 늘려주세요

 

야간에 운전을 하면 반응 속도가 느리고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주간에 운전을 하는 것보다

방향지시등의 점등 횟수를 늘려 내 차가 가려고 하는 방향을 정확히 알려주세요.

 

 

ⒸDerek Hatfield

 

 

클락션을 자주 울려주세요

 

시야확보가 어려운 야간에는 주변 어디에서 차량이 출몰하는지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골목 교차로나 큰 도로 교차로를 지날 때는 클락션을 울려

차가 지나가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실내등은 꺼주세요

 

실내가 밝은 상태일 경우 실외의 환경이 더욱 어둡게 보일 수 있으니

야간에는 실내등을 끄고 운전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Steve Jurvetson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주세요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 야간에는 사고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이 역시 시야확보가 어렵기 때문이죠. 다른 차량의 운행이 없다고 판단하고

신호를 위반하고 가다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또 규정속도를 반드시 지켜 돌발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Marian Gonzalez

 

 

야간에는 작은 실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게 운전을 해야 합니다.

특히 차량이 많지 않은 도로에는 취객의 돌발행동이나 무단횡단을 하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언제나 방어운전을 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