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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 Tips] 잔여 수명 (Skid Depth)

이럴 때 꿀팁

by 금호타이어 2012. 5. 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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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정상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트레드 마모한계선(Wear Indicator)이 있다.

타이어마다 어디에 표시되어 있고 어떻게 쉽게 측정하는지 알아본다. 

새 타이어를 장착하고 마모한계선까지 남아 있는 트레드 홈 깊이가 

타이어 잔여 수명(Skid Depth)이다.



Safety Tips 1 . 눈으로 


타이어 옆면 상단 부분을 먼저 살펴본다. 반드시 마모한계선을 찾을 수 있도록 표시하고있다. 표시된 쪽으로 트레드 홈을 확인하면 배꼽처럼 돌출된 부분이 있다. 이 돌출된 부분이 마모한계선(Wear Indicator)이며 여기까지 마모되면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Safety Tips 2 . 차종에 따라


차량의 사용 용도에 따라 타이어에 적용되는 잔여수명도 다르다. 승용차나 SUV, RV 등은 마모한계선이 1.6mm로

적용되고 소형 트럭의 경우 2.4mm, 대형 트럭이나 버스는 3.2mm가 권장된다.




Safety Tips 3 . 제동거리


마모한계선을 넘은 타이어는 성능을 제대로 발휘 못해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30% 정도 늘어난다. 또한 우천시에는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물이 잘 배수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미끄러져 제동거리가 평소의 2배 이상 차이난다.



Safety Tips 4 .동전을 이용해


타이어 잔여 수명은 전문 장비가 아닌 동전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전을 트레드 홈에 넣어 10원짜리는 탑의 꼭지가, 100원짜리는 이순신의 감투가 보이면 잔여 수명이 다 되었다고 보면된다.



Safety Tips 5 . 제품에 따라


일반 타이어에는 1.6mm의 마모한계선이 적용되지만 겨울용 타이어는 마모한계선 외에 홈 깊이의 1/2 높이로 설계된

플랫폼이 적용된다. 트레드 홈 깊이의 1/2 이상 마모되면 일반 타이어와 같이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쉽게 미끄러지며 겨울용 타이어의 성능을 잃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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