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 News
금호타이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
금호타이어는 지난 9월 15일부터 열흘간‘보편화된 미래(Future comes as standard)’를 주제로 독일에서 열리는‘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올 해는 75개 주요 카 메이커를 비롯해 약 900여 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약 1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난 7월 국내 타이어 업체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기도 한 금호타이어는 친환경 선두기업에 걸맞게 이번 모터쇼 주요 콘셉트인 전기차에 부합하는‘친환경’제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전시물들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그리고 유럽지역에 최적화된 유럽용 친환경 타이어인 에코윙 KH19를 비롯하여, 총 11개의 주요 제품들을 전시했다.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끌기 위한‘고스트 카Ghost Car’도 선보였다. 고스트카는 타이어만 보이는 투명 차에 실제 모델들이 편한 자세로 차량을 운전하듯 공중에 앉아 있는 모습의 퍼포먼스로, 고객이 어떤 차를 선택하든 금호타이어는 항상 깨끗한 환경과 최상의 드라이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밖에 올해 5월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와 스폰서십을 맺은 금호타이어는 슈퍼루키 손흥민 등 주요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독일 최대 비영리 자동차클럽인 ADAC와 함께 안전한 운행을 위한‘Yellow Angel’공익캠페인도 펼쳤다.
금호타이어, 마스터스 F3에 타이어 독점 공급 계약 체결
비록 금호타이어를 그만두었거나 은퇴하여 지금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애사심만은 현역 못지 않은 금호타이어의 OB들. 그들은 지금도 분기별로 꾸준히 모임을 가지며 안부를 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울타리 안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한 사람들의 끈끈한 정으로 이어져 있다는 OB 동우회 만남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보았다.
강남의 어느 한정식 집. 미리 예약한 방에 금호타이어의 OB들이 한 사람씩 들어온다.현재 OB 동우회 회원들은 약 200여 명. 서로의 경조사를 챙기는 것은 물론이고 이에게 분기별로 한 번씩 꾸준히 모여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모임의 회장은 회원들의 추대로 선출되며 2년에 한 번씩 새로 뽑는다고. 회원들이 모두 모이자 점잖은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던OB 동우회주재철회장의개회사로그날의모임이시작되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OB 동우회 여러분”이라는 말로 개회사를 시작한 그는 회원 모두가 금호타이어는 대단히 좋은 회사라는 자긍심을 갖고 있으니 앞으로도 모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말로 마무리하였다. 뒤를 이어‘심청사달(心淸事達, 마음이 깨끗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이라는 건배사와 함께 모두 건배를 하였다.
그리고 식사가 시작되자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 간에 이야기 꽃이 피었다. 회원 대부분이 금호타이어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사람들이었기에 현역 시절의 무용담이 여전히 화제일 수밖에 없었다. 현역 시절 회사가 어려웠던 때의 이야기, 그리고 좋지 않은 상황을 기어이 극복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갔던 때를 반추하며 금호타이어의 노병들은 지금도 그 시절을 살고 있는 듯했다.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타이어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8할이 그들의 힘이었다. 금호타이어 OB 동우회 회원들은 지금도 여전히 금호타이어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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