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스티어링 오일 교체 시기와 점검 방법



자동차에 들어가는 각종 오일류는 각 부품들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금속으로 이루어진 자동차 부품들이 마찰로 인해 손상되지 않도록 해주고 제 기능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주요 소모품 중 하나이며 주기적인 관리와 교체가 필요한 항목이죠. 그 중 편안한 핸들 조절을 도와주는 파워스티어링 오일의 역할과 점검 방법 및 교체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워스티어링 오일의 역할


과거에는 운전할 때 팔 힘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파워 핸들이 없어 팔의 힘만으로 조향을 해야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는 파워스티어링 장치의 개발로 편안하고 부드럽게 차의 방향을 바꾸고 운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워스티어링오일은 유압식 파워스티어링 장치인 경우에 사용하고 전동식인 경우에는 파워스티어링 오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내 차의 파워스티어링이 유압식인지 전동식인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파워스티어링오일의 리저브 탱크는 엔진 룸에 위치해 있습니다. 엔진의 크랭크축과 고무벨트로 연결된 오일펌프 가까이 붙어 있는 원통형 플라스틱 탱크가 바로 파워스티어링오일 리저브 탱크입니다. 이 리저브탱크가 있다면 유압식 파워스티어링입니다.





파워스티어링 오일은 핸들의 조작을 부드럽게 해주는데요. 오일이 부족할 경우 스티어링을 돌릴 때 힘이 많이 들고 방치하면 오일펌프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오일펌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핸들이 무겁고 뻑뻑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오일을 점검하고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파워스티어링오일 교체 시기


파워스티어링오일은 40,000~50,000km마다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교환할 시기가 되지 않았더라도 월 1회 정도 파워스티어링오일의 양을 확인해 부족한 경우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리저브 탱크를 확인할 때 오일의 양이 점점 줄어든다면 오일이 지나는 길 어딘가에서 누유가 발생했을 수도 있으니 정비소를 찾아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파워스티어링 오일 점검 방법


엔진오일처럼 파워스티어링오일 역시 운전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습니다. 먼저 차량을 평평하고 안전한 곳에 주차한 후 시동을 끄고 엔진룸을 열어주세요. 파워스티어링오일 리저브 탱크의 위치를 확인한 후, 오일의 양을 체크합니다. 오일의 양이 MAX와 MIN 사이에 있는 점검 후, 양이 부족하면 리저브 탱크의 캡을 열어 보충해줍니다. 추가적으로 파워스티어링 장치의 각 호스 연결 부위에서 오일이 누유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또한 파워스티어링오일의 양은 COLD와 HOT으로 구분해 점검할 수 있습니다. 운행을 마친 직후에는 'HOT' 표시선을 기준으로 삼고, 운행을 마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다면 'COLD' 표시선을 기준으로 오일 양을 점검하면 됩니다.






파워스티어링 오일의 역할과 교체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티어링이 부쩍 뻑뻑하거나 핸들을 좌우로 돌릴 때 평소와 다른 소음이 발생한다면 교체시기 전이라도 오일의 양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제 곧 휴가철이 시작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브를 위해 평소 점검에 소홀했던 부분들을 미리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