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를 가장 먼저 탑승해보는 '테스트 드라이버'의 세계
'신차'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자동차 마니아들이 무척이나 부러워할법한 직업이 있습니다. 바로 '테스트 드라이버'예요. 테스트 드라이버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차량을 직접 운전해보면서 장단점, 개선점 등을 찾는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흥미로운 직업은 언제부터, 어떤 사람들이 가지게 됐는지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최초의 테스트 드라이버 최초의 테스트 드라이버는 약 100km의 거리를 '페이턴트 모터바겐'으로 시운전한 '베르타 벤츠'로 알려져있습니다. 페이턴트 모터바겐은 베르타 벤츠의 남편인 '칼 벨츠'가 1886년에 출시한 가솔린 자동차예요. 이는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의 시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페이턴트 모터바겐에 대한 세간의 시선은 곱지 않았습니다. 마차에 익숙했던 사..
호호, 신나는 생활
2018. 11. 5.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