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좀비, '스몸비'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국내·외 안전대책들
'스몸비'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하고 좀비처럼 걸어 다니는 사람들을 부르는 말입니다. 실제로 요즘 길거리에서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걸어 다니는 이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죠. 이처럼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행위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세계 각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스몸비의 심각성 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률은 지난 2011년 624건에서 2016년 1360건으로 늘어나, 최근 4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지난 2016년에 교통사고로 인해 응급실을 찾은 전국의 보행자 4만 1000명 중 6100명 이상이 사고 당시에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 기기 사용 ..
호호, 신나는 생활
2018. 10. 26.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