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충돌 실험을 위해 탄생한 '더미' 이야기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탑승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자동차 충돌 테스트가 필수적입니다. 다른 물체와 부딪히고 난후의 자동차 상태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충돌 테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자동차 충돌 실험용 인체 모형 '더미'입니다. 인체와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진 모형인 더미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시 탑승객이 어떤 부상을 입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단순한 인형 혹은 마네킹에 불과한 더미. 하지만 알고 보면 생각보다 더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더미의 탄생 1899년 첫번째 자동차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수없이 많은 이들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에는 자동차에 제대로 된 안전장치가 없었기 때..
호호, 신나는 생활
2018. 8. 14. 09:16